paris-romance

아반떼HD 여자혼자 에어컨필터 셀프 교체하기

에어컨필터를 정비소 가서 교체하면 2만5천원에서 3만원정도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교체했었는데

에어컨 필터 셀프교체에 대해 알게되어서 이번에는 제가 교체해봤어요 

제가 구매한 에어컨필터는 보쉬(BOSCH)거예요

온라인에서 배송비포함하여 9,000원에 구입했어요!

완전 새하얀 에어컨 필터

처음보는 물체였어요

에어컨필터는 조수석의 글로브박스안에 있어요

가장 먼저 조수석의 글로브박스을 열어주세요 

표시된 부분을 빼주세요 

안쪽으로 밀면서 조심스럽게 빼주세요

양쪽 다 빼주셔야 해요

나중에 다시 끼워넣어야 하니 한쪽에 잘 모셔두시구요

오른쪽 아래에 저 검정색 고리를 빼주세요

밖으로 살짝만 밀어주면 빠져요

그럼 글로브박스가 아래쪽으로 빠져요

완전히 분리되어서 툭 떨어지는 건 아니니 걱정마세요

매달린 상태로 살짝 열려요

안에 검정색 함이 있는데 이걸 빼주세요

그럼 숨어있던 필터가 딱 나타난답니다~

들어가 있던 필터를 빼주세요 

색깔이 장난아니예요

이 두개가 같은제품인데 믿겨지시나요? ㅠ 

1여년 동안 교체를 하지 않았더니 ㅠㅠ 이렇게 되어버렸어요

앞으로 셀프로 자주 갈아줘야 겠어요 

원래 들어있던 제품이랑 이번에 제가 직접 구입해서 교체한거랑 같은 제품이더라구요

옆에 적혀있던 제품명이 똑같았어요!

정비소에서 당시 2만원인가 2만5천원인가 그랬는데

단돈 9000원에 교체하고나니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앞으로 몇개 한꺼번에 사서 재어놓았다가 자주 갈아줘야 겠어요!

올뉴 말리부 북미형 그릴 셀프 교체하기

올뉴 말리부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예쁜 디자인 이지만

남자친구가 항상 아쉬워 했던 게 바로 이 앞 범퍼의 번호판 위치였다

북미형 그릴이 훨씬 더 예뻐서 교체를 수없이 고민하였다

교체하는 데 돈도 많이 들기 때문에 한달 가량 고민을 했던 것 같다

그러던 중에 셀프로 교체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기에 바로 구입했다

주문한 아이프레임 북미형 그릴이 도착하였고, 이 추운 겨울날 우리는 교체 작업을 시작했다

구성품은 번호판 가드와 그릴본체, 크롬 몰딩, 고정시키는 나사 몇개이다

블로그에서 아주 간단히 교체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정보로 자신감 있게 교체 준비를 시작하였다

나사의 크기가 상당히 작는 것을 확인하고 다이소에서 천원짜리 작은 드라이버 구매도 하였다

먼저 스패너로 기존 번호판을 떼어내 줍니다

기존 번호판을 떼이내면 그 자리에 저렇게 볼트(?)가 있는데도 저것도 두개다 제거하고 잘 보관해 두셔야 합니다

절대 아무곳에나 던져두거나 잃어버리시면 안됩니다

요렇게 제거까지 깔끔하게 해주세요

견인고리인지 정확히 잘 모르겠는데...아마 견인고리 맞을 듯 하긴 한데.. 차주의 여자친구가 포스팅 한다는 점 이해해주세요 

견인고리(?)도 제거해줍니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미니 일자 드라이버를 끼워서 빼내어 주면 됩니다

빼내면 요렇게 구멍난 상태가 됩니다

그럼 이제, 위사진과 같이 번호판가드를 그릴 아래쪽에 끼워넣어주면 됩니다

끼워넣고 세군데 홈에 나사를 세개 박아주면 됩니다

쉽게 끼워집니다 손감각만 있으신 분이면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런 모양이 완성 됩니다

저희는 이 단계까지는 무난하게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번호판을 밑에 설치한 번호판 가드에 다시부착해 줍니다

번호가 가드 자체가 약간 휘어져 있는 구조라서 번호판이 휘어질 수 밖에는 없습니다

번호판을 대고 아까 빼고 잘 보관하라고 했던 볼트를 끼워넣어 줍니다

그러고 나서 처음에 스패너로 뺐던 너트를 끼워줍니다

이 단계까지는 무리없이 잘 해왔어요 

정말 쉽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이제 거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그릴을 장착하는 겁니다

복병인 그릴 장착

그릴을 고정시키기 위해서 여기에 작은 나사를 10개정도를 박아야 해요 

근데 이게 블로그에서 봤을 때에는 작은 드라이버로 박으면 된다고 했는데요 

플라스틱에다가 그냥 나사를 박는 거라서요 

완전 힘들어요 

첨엔 절대 안되는 거예요 

힘으로 하려다가 나사의 홈이 다 망가지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큰 드라이버로 세상 온 힘을 다해서 펌핑을 하면서 돌려 박으니 조금씩 박히긴 하더라구요 

전 과정이 100이라면 이 단계가 80이예요 !! ㅜㅜ

정말 각오하시고 해야할거예요

전동 드라이버가 있음 더 좋을 것 같긴해요 

근데 저기에 박는 나사가 너무 작아서 전동 드라이버도 사이즈가 맞는 게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여튼, 작은 드라이버보다는 조금 더 큰 드라이버로 힘을 엄청 주면서 박아야 해요 !!

그러고 나서 크롬을 세개 끼워넣어줍니다

세가지 크롬이 모두 크기가 다르니 잘 보고 끼워넣어주세요

한번 끼워넣으면 못빼요 !!

드디어 완성 !!

완성을 하고나니 밤이 되었어요 ㅠㅠ

너무 춥고 손과 발이 시려서 사진 대충 찍고 후딱 집에 들어갔어요 

그래도 하고나니 정말 너무 맘에 드는 북미형 그릴

차량검사나 단속도 걱정이 없는 북미형 그릴 

[차량용 악세사리]

차량용 아이언맨 워머신

남자친구가 새차를 사게되어서 선물을 주기 위해 인터넷을 여기저기 뒤지다가

아이언맨 워머신을 알게 되었다.

보자마자 이거다 싶어서 폭풍 검색을 하다가 하루만에 구매 결정!

주문한 아이언맨이 도착을 했는데 완전 멋짐

부품을 다 꺼내어 보고

양손은 주먹으로 되어 있었는데 다른 손을 끼울수가 있게 되어있었다

그런데 주먹손을 빼기가 너무 힘이 들었다..ㅜ

엄청 빡빡해서 힘을 주어서 세게 당겨 잡아야 하는데

부서질까봐 너무 살살해서 안빠지는 거였다

눈을 딱 깜고 엄청 세게 힘을 주니 쏙 하고 빠졌다

이렇게 멋진 손으로 체인지 완료

끼울때에도 너무 빡빡해서 엄청 힘을 주어야 했다

뒤에 총까지 조립 완료 !!

너무너무 멋짐 

어떻게해 진짜 너무 멋있땅 

자극을 주어서 흔들리게 되면 이렇게 불이 켜진다

완전 멋졍

남친에게 선물을 증정 후

차에 설치를 했다

처음 봤을 때에는 생각보다 커서 걱정했는데 

막상 차에 설치를 해보니 딱 좋았다

어때염?

너무 멋지지 않나요?

차문을 열고 닫을 때에는 과속방지턱을 지날 때마다 자극이 되어서 불이 켜진다

건전지가 빨리 달것 같긴 하지만 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좋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