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준비물 : 주방저울

Libra-LS301

심플한 디자인의 리브라 디지털 주방저울

이유식 저울로 검색해보니 저렴한 가격과 구매내역도 많아 바로 요거다 하고 구매했다

리브라 주방저울 사용법

저울을 평편한곳에 놓는다

빈용기를 올려놓은 후 왼쪽의 Z/T버튼을 눌러 저울의 숫자를 0으로 만들어주고

용기에 재료를 담아 계량을 측정하면 된다.

무게(g)를 잴 수 있는 저울이지만 부피(ml)도 계량이 가능해서 완전 간편하다

생각보다 컴팩트하고 가벼워서 마음에 든다

저울을 구매하니 사은품으로 나에게 온 타이머

냉장고 벽에 붙여놓고 쓰면 된다

열탕할때마다 핸드폰 눌러가면서 시간 확인하다고 또 놓치기도 했는데

이제는 타이머 맞춰놓고 사용하면 될 것 같다

이제 곧 이유식을 시작해야하는데

이유식 준비물 중 전자저울 하나 준비함 ㅋㅋㅋ

좀 더 공부해서 차근차근 하나하나 준비해나가야지 :-)

녹변보는 생후2개월아기

앱솔루트 명작에서 이마트 압타밀로 분유 갈아타기

 

혼합수유 중이지만 모유양이 현저히 적어 분유가 주식 모유가 간식이 되어버린지 오래다.

완전 쪼꼬미 생후 1-2주 신생아 시절 구토를 너무 자주 해서 조리원에서 권유해서 앱솔루트 센서티브를 먹였었다.

하지만 조리원 퇴소하고 집으로 돌아와 도우미 이모가 굳이 센서티브 먹일 필요 없다고 해서 앱솔루트 명작을 먹이기 시작했다.

호기롭게 시작한 무유수유는 뜻대로 되지 않았고 ㅠㅠ 거의 주식이 된 분유

 

생후1-2개월에는 분유와 모유의 양이 거의 비슷비슷하게 수유중이었고

변도 잘보고 특별히 구토를 많이 한다거나 배앓이를 하는 모습은 없었다.

 

생후 2개월이 넘어가고 모유보다 분유수유량이 현저히 많아지면서

배에 자주 힘을 주지만 변을 잘 보지 못하고 끙끙대는 증상이 있으며 녹변을 자주 보길래 고심끝에 이마트 압타밀로 분유를 교체했다.

 

]압타밀 분유타는 법]

국내분유와 해외분유는 분유타는 방법이 달라 교체할 때 섞어서 갈아타지 않고 하루 수유양의 횟수를 조절하면서 갈아탔다.

명작 3번 수유 -> 압타밀 1번 수유 -> 명작 2번수유 ->압타밀 1번 수유 -> 명작 1번 수유-> 압타밀 수유

다른분들은 일주일을 두고 분유 갈아타기를 시도하던데

우리 가득이가 특별히 불편한 증상을 보이지 않아 2일만에 갈아탔다.

지금은 1-2일에 한번씩 황금변을 보고 배에 힘주면서 끙끙대는 증상은 사라졌다.

하지만 조금만 더 저렴해졌으면 좋겠다.

 이마트 압타밀은 쓱으로 구매가 편해 굳이 독일내수용을 고집하지 않았지만 할인이 거의 없어 가격이 조금 아쉽다.

 

그리고 압타밀의 유일한 단점 ㅠㅠ 너무 안녹는다.

미리 타서 오랜시간 잘 녹여서 먹인 것 같지만 다 먹이고 나면 이렇게...

그리고 이마트 압타밀은 소화가 잘 되서 아기가 자주 배고파 한다고 하는데

생후 60~80일의 아기의 키로수에 맞에 분유주슈중이며 3시간 간격의 수유텀을 지키고 있다.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이마트 압타밀 :-)

육아공부 chapter 3. 신생아 피부

태열과 지루성피부염

 

태열은 생후 1-2주부터 특별한 원인 없이 얼굴, 몸 등에 좁쌀모양의 붉은색 구진과 홍반 등이 생기는 질환이다.

태열은 증상이 나타난 이후8-10주 이내에 자연스럽게 좋아진다.

우리 가득이도 역시 태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정기검진을 위한 대학병원 외래진료 시 교수님께 태열에 대해 문의하였었는데

태열을 치료하지 않으면 아토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말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소아과 교수님이 말하셨다.

태열관리를 위한 로션 비교(쁘리마쥬 로션 VS 아토팜 수딩젤 로션)

쁘리마쥬 로션 : 목욕 후에 얼굴과 몸에 발라주고 있는데,

태열관리를 위하여 아침저녁으로 손수건으로 얼굴과 목주변을 닦아주고 쁘리마쥬 로션으로 보습해준다.

아토팜 수딩젤 로션 : 태열관리를 위하여 급하게 주문한 아토팜 수딩젤 로션이다.

태열부위에 발라줘 보니 금방 마르고 수분을 오히려 더 빼앗아 가는 것 같아 사용은 중단한 상태이다.

오히려 쁘리마쥬 로션이 보습이 잘 되서 그런지 더 호전이 되는 것 같다.

 

지루성 피부염은 정확한 원인이 알려지 있지 않으나 생후2-6주에 시작되어 치료하지 않으면 몇 개월 지속되기도 한다.

주로 두피, 얼굴, 귀뒤, 사타구니 등에 발생하고 가렵지는 않지만 기름이 있는 누런색의 인설과 홍반이 동반된다.

역시 우리 가득이에게도 귀 뒤에 누런 진물이 생겨 처음에는 중이염인가 걱정을 하였지만

예방접종 맞기위해 소아과 방문하였을 때 물어보니 지루성 피부염이고

심하면 연고를 처방할 수는 있지만 지금은 심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연고를 바를 필요는 없다고 해서 그냥 집에 왔다.

 

지루성 피부염 관리 메일 따뜻한 물을 적신 손수건으로 귀 뒤를 조심스럽게 살짝 닦아내주고 바람이 통하게 해준다.

2일정도 관리를 해주니 눈에 띄게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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