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초전동 카페]

드디어 진주에도 상륙한 프렌치 메이드(french made)


부산과 창원에서는 이미 유명한 프렌치 메이드

진주에도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주말에 방문했다


위치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23-6, 에이스타워 1층

라라코스트와 이디야 건물 뒤편에 위치해 있어요



프렌치 메이드는 어디든 넓은 내부를 가지고 있지는 않는 것 같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오더창구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롤의 종류는 많이 없었다

새마을롤과 블루베리롤, 젖소롤 이렇게 세가지만 남아있었다


그 중에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생크림롤인 젖소롤을 주문했다



음료 메뉴판입니다

롤이 메인인 듯한 카페인데 음료도 생각보다 아주 다양했다



노란색과 빨간색의 포장지

색감이 너무 예쁜 포장지


한켠에 플라워들도 장식되어 있었다





하양하양한 깨끗한 인테리어

내부는 좁은 편이지만 군데군데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화려한 의자







이 날 햇빛이 강렬해서 따뜻한 봄이 다가오는 줄 알고 봄느낌 나는 레이스 블라우스에 니트를 입었다

그런데 웬걸 엄청 추운날이었다 ㅠ 전날 눈이 왔다는 걸 간과했다

얼어죽는 줄 알았다


게다가 난 아이스아메리카노까지 주문하는 바람에 더더더더 추웠다



드디어 나온 젖소롤과 음료

정말 젖소 모양의 롤이 나왔다

어떻게 저렇게 만든걸까? 궁금했다 제빵이라고는 1도 모르는 1인이라서 ...


아메리카노는 완전 고소미한게 완전 맛있었다



요건 사장님이 전날 만들고 남으신 거라고 주셨다

요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맛있었다





안에는 생크림이 가득한 롤빵이다

많이 먹으면 느끼함이 있기 때문에 둘이서 저걸 다 먹을 순 없었다


반정도 먹고 나머지는 포장해왔다

친절하게 포장도 잘 해주셨다


젖소롤은 가격이 12,000원 이었고 롤 자체 사이즈가 그리 큰게 아니라서 가격은 조금 쎈편이다

그런데 재료는 다 국내산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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