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집들이

24평의 신혼집에 살다가 아기가 있어 34평의 조금 더 큰 집으로 이사를 했다. 최대한 미니멀하게 인테리어를 하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아기가 있다보니 조금 어려웠다.  사용하지 않는 가구들은 펜트리에 싹 넣어두고 최대한 미니멀하게 꾸며보았다.

도노도노 아기침대인데 아기가 5개월부터는 우리랑 패밀리침대에서 같이 자서 아기침대는 거의 사용하지 못했다 그래서 지금은 거실에 놀이매트로 깔아두었다. 3인용 소파는 신혼집에서는 딱 맞는 사이즈였는데 큰집으로 이사를 오니 엄청 미니미니해보인다. 잘 자라고 있는 극락조. 우리집 공기청정을 부탁해!

아무리 미니멀한 인테리어를 추구하지만 너무 밋밋해서 벽걸이 액자를 구매해서 걸어두었다. 신혼집에서 사용하던 곡목의자.

딥디크 향초와 빈티지 촛대들. 아기가 있어 역시 향초도 피우지 못한다.  신혼집에 살때 인테리어 소품으로 구매했던 것들인데 지금은 아기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기 급급하다. 대리석 테이블도 모서리가 날카로워서 치워야 하나 고민중이다.

LED시계는 벽에 걸어야하는데 접착제가 잘 안붙어서 바닥에 두고 사용하고 있가 아기가 기어다니기 시작해서 다이소에서 접착 스티커 구매해서 붙였다. 인도고목나무도 공기정화에 좋다고 해서 데려 왔는데 물도 잘 안줘도 혼자서 아주 잘큰다. 공기청정식물로 추천합니다.

#공기정화식물 #극락조 #인도고목나무

아기집에 없으면 안되는 공기청정기이다. LG퓨리케어와 위닉스 공기청저기를 고민하다가 위닉스 공기청정기를 구매했는데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이케아 테이블과 의자. 의자는 인터넷으로 조립식으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튼튼하지 않아서 후회했다. 그래도 식탁과 잘 어울려서 다행이다.

주방에서 바라본 거실의 모습

공기정화에 좋은 식물들을 조금 더 사서 두어야 겠다.

#플랜테이션 #공기정화식물 #인테리어 #미니멀인테리어

 

식탁은 이케아 술레훌트 테이블로 선택했다. 그런데 배송이 왔을때 정말 놀랬었다. 바로 어마어마한 크기때문이다. 너무커서 집에 두기에는 정말 부담스러운 사이즈였다. 실제로 보지 못하고 구매해서 이런일이 생긴듯하다. 정말 후회스럽지만 가성비 좋은 테이블로 지금 잘 사용하고 있다. 사이즈가 커서 물건들 두기도 편하다. 손님왔을 때 따로 상차리지 않고 테이블이 커서 식탁에서 다 같이 밥 먹기에 좋다.

#주방인테리어

매일 아침 네스프레소 커피 내려마시는 곳이다.커피 없이는 하루를 시작할 수가 없다. 항상 육아로 찌들어 있기 때문이다. 몸은 너무 힘들지만 7개월이 된 우리 아들때문에 너무 행복한 요즘이다. 조화 튤립을 두니 집이 화사해진 느낌이다. 봄에 장미나 튤립같은 생화구입해서 집에 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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