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예하리

(CAFE YEHARI) 


얼마전 평일에 갑자기 시간이 생겨서 들렀던 카페 예하리

3년간 네이게이션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엄마의 차량으로 이동했는데 

새로 공사가 끝난 길을 인식하지 못해서 한참을 헤멧던건 안비밀 


예하리에 이런 카페가 생겼을 줄을 정말 꿈에도 몰랐다

파아아란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온다




내부는 생각보다 그리 넓지는 않았지만 

아담하니 딱 좋았다 

야외 테라스가 넓고 테이블도 꽤 많아서 날씨가 좋을 때에는 테라스 자리가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내부가 군데군데 재밌고 이쁜 소품들이 많아

하나하나 구경도 할 겸 내부에 자리를 잡았다

길고 넓은 테이블에 앉았다 

쉐어테이블? 인것 같았는데, 아님 말구 ㅋㅋ








날씨 좋은 날

뭔가 영국에 온 듯한 샷이 얻어걸렸다





카야토스트와 아메리카노 주문

카야잼이 버터와 섞은건지 정확하진 않지만 많이 달지않고 딱 좋았다

빵도 적정하게 구워져서 너무 맛있었다


카야토스트에 아메리카노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
















곳곳에 재밌는 소품들이 가득

저 TV로 추정되는건 뭐지?

실제로 있었던 TV인지 궁금하다 ㅋㅋ

내가 어렸을 때에는 저렇게 생긴 TV가 있긴했지만 ㅋㅋ 태블릿PC 사이즈의 TV라... 맞나 모르겠네 

엄마도 잘 모르겠다며 ㅋㅋㅋ




한적해서 너무 좋았던 카페 예하리

이상 평일에 또 한번 찾고 싶은 카페 예하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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