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용호동카페]

창원 핫한 카페 그레이트 벌룬(great balloon)


창원 용호동 가로수길에 요즘 예쁜 카페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 중에 사진으로 봤을 때 가장 가보고 싶은 그레이트 벌룬이라는 카페에 다녀왔어요 

점심을 먹고 3시정도에 방문을 하였는데 거의 만석이더라구요

운좋게 한자리가 나서 웨이팅 없이 앉을 수 있었어요


주소 :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25-10(용호로 122)








고급스러워 보이는 가구들과 인테리어 소품들

디자인 가구같은 특이한 가구들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찍는 재미가 쏠쏠




사람들 나가는 거 기다렸다가 잠시 자리 비우면 사진찍기

남자친구가 애쓴다 한마디 하더라구요 

정말 애쓰면서 찍었습니다 ㅋㅋㅋㅋ



디자인 가구 같아 보이던 유니크한 디자인의 테이블



동화속 양탄자 같은 부들부들한 방석

고급스러워 보이는 대리석 테이블

전부다 들고 우리집으로 가지고 오고 싶었어요 !!






우리는 아메리카노(4,000)와 플랫라떼(4,500)을 주문했어요

가격은 그냥 보통 가격이었어요


드디어 나온 음료

플랫라떼가 너무너무 이뻐서 한눈에 반했어요



저런잔은 어디서 구하셨을까요? ㅜㅜ

육각잔도 아닌 팔각잔 ㅋㅋㅋㅋ

너무너무 예쁘네요

마시기가 너무 아쉬웠다는 ㅠ

플랫라떼는 너무 고소해서 천천히 마실수가 없었어요

아메리카노는 어떤 원두를 쓰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시큼한 맛이 일품인 아메리카노였어요!

시큼한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좀 그럴것 같지만, 전 좋았어요 !!









드디어 양탄자에 나도 앉아보았다

너무 부들부들해 ㅠㅠ

조용한 평일에 다시 한번 찾아보고 싶은 곳이었다 









창원카페

마산 회원동 힐로커피랩


마산 회원동에 가보고 싶은 카페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마산에 살고 있는 친구와 함께 갔었는데 찾느라 조금 헤맸습니다.

카페가 없을 것 같은곳에 위치해서 그런지 더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네비게이션만 믿고 갔는데 이상하게 알려줘서 시장안에 차를 가지고 들어가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블로그를 보니 카페 맞은편에 공영주차장이 있다고 들었는데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근처 회원동 주민센터에 자리가 하나 딱 남아서 거기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서 갔습니다.



위치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359-5 1층



카페가 있을 것 같지 않은 길에 이렇게 표지판이 있었습니다. 

표지판 없었으면 금방 지나칠 뻔 했습니다.





표지판대로 보니 요렇게 귀여운 간판이 보였습니다. 

간판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니 카페가 없을 것 같은곳에 카페가 있었습니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깔끔했습니다. 

블로그롤 통해 봤었을때에는 작은 테이블이 여러개가 있었던 것 같았는데 저희가 갔을 때에는 긴 테이블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커피와 관련된 수업을 위주로 하는 것 같았습니다. 

메뉴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2가지에 디저트 몇가지 있었습니다. 

저희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따뜻한 카페라떼를 주문하였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커피잔이 흔하게 볼 수 없는 잔이었는데 너무 예뻤습니다.

맛도 좋았습니다.











이날 친구가 카페와 너무 잘 어울리는 옷을 입고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컬러감이 너무 좋습니다. 

카페와 옷 모두 무채색이라서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10년 지기 친구들과 다가오는 9월 싱가폴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여행에 대해 여러가지 공부도 하고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친구가 싱가폴 관련 책도 준비해 왔습니다.

이 날 싱가폴이 제주도 보다 면적이 작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관광지는 대부분 가까운 곳에 밀집되어 있어 아주 가깝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걸어도 15분 정도이며 웬만하면 택시를 타고 무방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클락키에서 칠리크랩도 먹고 차이나타운의 미향원에서 망고빙수는 꼭 먹기로 했습니다. 
야쿤 카야토스트도 먹기로 했는데 카야잼 자체가 너무 달아서 많이는 먹지 않기로 했습니다.

센토사섬에 가서 실로소비치, 팔라완비치, 탄종비치 3가지 비치는 모두 가기로 했으나,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엄청난 가격의 입장료를 내고 갈 것인지 좀 더 고민을 하기로 했습니다. 
너무 기대됩니다. 
이제 불과 2주정도 남았는데 하루하루 설레임을 안고 지낼 것 같습니다.













한참 싱가폴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어떤 손님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사장님께서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고 안내하는거였습니다.

그때 시간이 오후 6시 정도 였는데 왜 테이크 아웃만 가능할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의논할 것이 많았고 목이 말라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 더 시키려고까지 했습니다. 

그러고 30분 정도 셀카도 찍고 여행의논도 하고 수다도 떨었습니다. 

이제 집에 가려고 나서니, 사장님께서 이제 가시냐고 말하면서 고맙습니다 라고 말하시는 겁니다. 

알고보니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는 것을 입구에 써 놓여져 있는 것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진작에 알았더라면 그 전에 일어났을텐데 알고 나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카페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조명도 노란빛으로 안정감이 들었으며 음악소리도 조용하고 손님도 저희밖에 없었기 때문에 자유롭게 좋은시간 보내다 왔습니다. 

다른 분들은 미리 알고 가셔서 저희와 같은 민폐녀들이 안되길 소심하게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은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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