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romance

싱가포르 여행 준비하기 2편

01. 싱가포르 먹방여행

칠리크랩

싱가폴하면 제일 유명한 음식이 칠리크랩입니다. 칠리크랩으로 유명한 음식점이 바로 점보 레스토랑 입니다.

싱가폴 맛집 점보시푸드레스토랑은 싱가포르에 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 이스트 코스트 시푸드 센터
2. 리버사이드 포인트(클락키)
3. 리버워크(클락키)
4. NSRCC'S 창이 클럽하우스
5. 뎀시힐

그 중에서도 가장 접근성이 좋은 곳이 바로 클락키에 위치한 지점입니다. 두군데 모두 MRT 클락키 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데 5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가장 인기가 있는 리버사이드 점에서 칠리크랩을 맛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강가에 위치해 있기도 하고 클락키 주변이라 다른 관광지와 접근성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약을 하지 않으면 1-2시간 대기시간이 있거나 아예 먹지도 못한다고 해서 예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예산은 평균적으로 2인 기준 1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가격이 너무 부답스럽기는 해요. 그래도 한번은 꼭 먹어보고 싶기 때문에 여행가기 일주일전에 예약을 하려고 합니다.

점보레스토랑 예약 사이트 입니다. http://www.jumboseafood.com.sg/en/reservations

바쿠테

허브와 향신료를 넣고 돼지고기를 푹 삶은 중국식 갈비탕이라고 합니다. 싱가포르에서는 보양식으로 통한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송파 바쿠테는 since 1969 라고 합니다. 오랜 역사 답게 싱가폴 현지인들도 즐겨찾는다고 합니다. 차이나타운에 있는 차이나타운포인터 건물 1층에 송파바쿠테 가 있다고 합니다. 클락키에 있는 곳보다 줄이 짧다고 해서 거기를 가려고 해요.

타 지점은 공식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http://www.songfa.com.sg/outlets.html

망고빙수

더운날씨에는 역시 시원한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동남아에는 항상 망고빙수가 유명한 것 같아요. 싱가폴도 유명한 빙수가게가 있는데 바로 미향원 입니다.

미향원은 템플스트리트 골몰에 위치해 있는데 차이나타운 A출구로 나와서 맥도날드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나온다고 합니다.

차이나타운 미향원 본점 오픈시간
12:00pm ~ 9:30pm, 매주 월요일 휴무

차이나타운 mrt역 근처 쇼핑몰 지하와 오차드로드 아이온 지하에도 분점이 있는데 이곳들은 휴무일 없이 매일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더울때 마다 근처에 있는 곳에 가서 먹어야 겠어요. 망고빙수는 5싱으로 가격이 거의 동일했고 한화로 4,500원 정도입니다.

카야토스트

야쿤카야 토스트 는 싱가폴의 유명 음식으로 싱가폴 여행 책에 빠지지 않고 항상 등장을 합니다. 카야잼은 싱카폴 여행쇼핑 추천 목록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는 음식입니다. 야쿤카야토스트는 가격도 저렴하다고 합니다. 3.7싱가폴 달러 정도로 우리나라 돈으로 3천 5백원 정도라고 합니다. 야쿤카야토스트도 여러군데가 있지만 차이나타운 지점이 가장 유명하다고 합니다.

야쿤카야토스트 위치 및 가는 법 알아보자.

차이나타운에서 굉장히 가깝다고 합니다. 차이나타운 역에서 나와 파고다 스트리트 까지 걸어가서 좌회전 해서 조금 걷다보면 대각선에 차이나플라자가 보입니다. 그 쪽으로 건너서 더 왼쪽으로 걷다보면 위에는 다리가 있고 레스토랑들이 즐비한 거리가 보입니다. 그 쪽으로 우회전해서 조금만 들어가면 카야토스트가 보인다고 합니다.

싱가폴 음식점은 물티슈를 따로 판매하는데 일단 가면 무조건 기본으로 제공을 한다고 합니다. 이 물티슈를 사용하지 않으면 돈을 안내도 되는데 계산서에 포함을 시켜보린다고 합니다. 물티슈를 준비해가고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돈 내기 전에 계산서 확인하고 빼달라고 말해야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싱가폴 맛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내일은 가서 뭐할지 무엇을 즐길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내일 만나요.

싱가폴 여행 준비

9월에 싱가폴 여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3개월 전부터 준비를 시작했지만, 특별히 바쁜것도 없는데 준비를 많이 못했습니다. 이제 여행이 얼마안남은 시점에서 여행 준비에 대해 정리해 보고 부족한 건 그때그때 확인을 하기로 했습니다.

01. 항공편

해외 여행의 시작은 항공권 예매부터 시작인 것 같습니다. !!

싱가폴은 직항으로 인천에서 갈 경우 우리나라에서 6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저는 사는곳이 경상도라서 부산에 있는 김해공항을 이용하고 싶었습니다. 직항은 잘 없을 뿐더러 가격도 어마어마 하였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검색을 하다보니 부산에서 호치민 경유를 해서 싱가폴로 가는 루트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호치민 경유해서 싱가폴로 이동하는 루트는 베트남 항공에서 운항을 하고 있었습니다.

베트남 항공 은 베트남의 국적 항공사로 세계에서 2번째로 큰 항공 동맹체인 스카이 팀에 소속되어 있는 항공사 입니다.

3개월 전에 항공권을 알아보았었는데 부산에서 호치민 경유하여 싱가폴 창이공항까지 가는데 30만원 초반대임을 확인했습니다. 가격이 너무 착해서 바로 예매를 질렀습니다.!! 알아보니 경유해서 가는데도 8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았습니다. 부산에서 인천에 갔다가 비행기 타고 싱가폴까지 가면 총 10시간 넘게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았는데 그에 비해 시간도 훨씬 줄어들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비상구 좌석이 넓어서 좌석 지정하려고 했는데 이미 좌석은 지정이 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비상구 좌석 바로 뒷자리로 좌석지정을 했습니다.

이렇게 항공권까지 예매 했으니, 이제 숙소를 알아봐야겠죠.?

02. 숙소

5foot way

상가폴 여행 날짜가 정해지고 항공권 까지 예매를 완료했습니다. 이제는 숙소를 정해야 하는데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일단 가장 유명한 마리나베이샌즈는 1박은 꼭 하자고 친구들과 정했기에 나머지 2일이 고민이었습니다. 싱가폴은 땅이 좁아서 그런지 숙소비용이 비싼편이라고 했습니다.

열심히 인터넷 서핑을 한 결과 5foot way 로 결정을 했습니다. 싱가폴 호스텔 5foot way는 싱가폴에 여러 지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주변관광지에 인접한 보트키 지점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애용한다고 합니다. 2박을 책임져 줄 싱가폴 호스텔 5foot way 정말 기대가 됩니다. 싱가폴에 도착하는 날 저녁에 바로 체크인을 해야 해서 가는길에 대해 완벽하게 알아보고 가야하는데 이게 참 귀찮네요. 지금 준비하기로 마음 먹었으니 오늘 가는길에 대해 완벽하게 알아봐야 겠습니다.

마리나베이샌즈
싱가폴 하면 마리나베이샌즈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알고보니 우리나라 쌍용건설에서 건설하였다고 들었는데 깜짝 놀랬습니다. 솔직히 마리나베이샌즈는 수영장 빼고는 특별한 게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하루종일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여러 여행 사이트를 통해서 가격을 알아봤지만 가장 저렴한 건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게 제일 저렴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타 여행 사이트는 아무래도 수수료가 없을 수 없어서 그런지 20싱 저렴했습니다.
http://ko.marinabaysands.com/hotel/offers.html 여기가 마리나베이샌즈 공식홈페이지 입니다. 직접 예약을 하시려면 여기 들어가셔서 예약 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1박만 예약을 했는데 2박, 3박 예약을 하면 혜택이 점점 더 늘어나는 것 같았으니 들어가셔서 자세히 알아보세요.

일단 오늘은 항공편과 숙소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내일에는 맛집과 즐기거리, 필수 쇼핑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