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택시투어 성폭행 사건 논란

저는 다음달에 대만여행을 앞두고 있는데요
오늘 갑자기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대만 택시투어 성폭행 논란이 화제가 되고 있더라구요

저는 이미 호호투어라는 택시투어를 예약을 했는데요
아래와 같은 기사속에 이 기사는 어디 소속일까요?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 

물론 저는 엄마, 아빠, 남동생 이렇게 4명이서 택시투어를 할 예정이긴 하지만
찝찝한 기분이 드는 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음식이라도 준다면 정중하게 거절을 하던지 해야겠어요 

저는 분명 2년전에 친구들과 대만여행을 갔을 때도 택시투어를 이용하였는데요
그때는 여자 3명이었습니다
그때 이용한 택시투어 기사님은 대만 현지 50대 아저씨였는데요
이름이 danny였던거 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데요. 
이 아저씨는 진짜 친절했고 그리고 충격적으로 먹을거는 하나도 안사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정말 좋은 기억이라서 가족들 데리고 이번에도 택시투어를 이용하려고 한거였는데 ㅋㅋㅋ

여튼 아래 택시투어 어딘지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ㅋㅋ 저는 담달에 무사히 대만여행 잘 다녀올게요 ㅋㅋㅋㅋ



 대만의 택시기사가 한국 여성들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2일 저녁, 타이베이를 여행 중이던 20대 한국인 여성 3명은 야시장을 가기 위해 현지 택시투어를 이용하였다. 택시기사는 한국인 여성 3명에게 택시기사는 요구르트를 건넸다. 

 여성 2명은 "요구르트를 마신 뒤 의식을 잃었는데 택시에서 성폭행을 당한 느낌과 저항한 기억이 있다"며 SNS를 통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한다. 요구르트를 마시지 않은 여성 1명은 혼자 야시장을 관광하고 돌아왔다고 한다. 

 여성들의 혈액 검사상 수면제 성분이 검출되었고 경찰은 택시기사가 요구르트에 수면제를 타 여성들에게 먹인 후 범행을 저지를 것으로 보고 있다. 택시에서 요쿠르트를 구입한 영수증과 수면제를 주입한 주사기가 발견되었으며, 이 택시기사는 3개월 전 결혼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더욱더 커지고 있다. 

요구르트를 마시지 않았던 앞좌석여성은 일행 2명이 깨어나지 않자 혼자 야시장을 구경하고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2017년 우리가족 첫 해외여행


2017년에는 우리 4인가족이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다.

부모님과 남동생과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이라 여행장소에 대해 많은 고심을 하였다.

엄마를 제외하고는 일을 하고 있어서 시간적인 문제와 금전적인 문제를 고려하여 일단 아시아쪽으로 여행하기로 결정했다

사실, 나는 일본여행이 가고 싶었다. 시간적으로도 3일이면 다녀올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엄마가 일본의 방사능 문제로 많이 걱정하시는 것 같아 일본은 제외하기로 했다


부모님과 동생에게 어떤 여행을 하고 싶으냐고 물어보았다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필리핀이나 베트남 VS 먹방여행


무조건 먹방여행 가자고 하는 우리가족

그래서 거리도 적당하고 맛있는 음식이 많고 여행하기 아주 만만한 곳인 대만으로 결정하였다

가족들은 대만이 첫 방문이지만, 나는 2년전에 친구들과 다녀왔기 때문에 사실 다른곳으로 가고 싶었으나, 내가 희생하기로 했다

가족을 데리고 인솔자 역할도 해야 하므로 2년전 방문은 아주 많이 도움이 될 것 같기 때문이다



1. 항공권 구입

새로 취항하였다는 타이거 항공에서 예매하면 20만원대에도 예매를 할 수는 있었지만, 시간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리고 제주항공도 밤에 가서 새벽에 출발... 이건 뭐 왜 굳이 이때 운항을 하는지.. 이용하는 사람이 있는지 의문이다. 아무리 저렴하여도 저런 시간대라면 숙박비가 더 들겠다

2년전 왕복 25만원에 예약하였던 중화항공을 알아보았다.





급하게 예약하는 것도 있어서 그런지 우리가 원하는 날짜에는 30만원에 예약이 가능했다. 

중화항공은 일단 시간이 좋다. 낮에 출발해서 낮에 돌아온다. 중화항공 당첨.

항공권 비용은 내가 부담하는 걸로 ㅋㅋㅋㅋ 나머지는 동생에게 패스 ㅋㅋㅋㅋ



2. 숙박 예약

2년전 친구들과 대만여행을 갔을 때에는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하고 마지막날에는 W호텔에서 묵었다

하지만, 부모님을 모시고 게스트하우스를 가는 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적당한 호텔에 대해 알아보았다.


1) 다이어리 오브 타이베이

다이어리 오브 타이베이는 여러 지점이 있으며 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 같았다. 여기는 대부분 시먼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MRT이용하기에 아주 좋은 위치라는 점이 장점이다.

룸 컨디션은 그냥 보통이고 방음 안된다는 후기가 많이 있었다.

가격은 3박4일 쿼드러드룸 기준 450,000원 정도이다.


2) 에어비앤비

얼마전 에어비앤비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누군가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가입을 하면 350크로네를 크레딧으로 줘서 75$이상의 숙박을 이용할 때에 350kr(약 48,000원) 할인을 받아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완전 꿀정보 !!!


 

***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에어비앤비 크레딧 받으실 수 있어요 ***

http://www.airbnb.no/c/yeonjuk143




그래서 알아보니 4인이 이용가능한 아파트가 430,000원 인데 할인을 받아 390,000원에 이용가능하다.




혹시 에어비 앤비 할인코드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크레딧(약 48,000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airbnb.no/c/yeonjuk143


가입하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paris-romance.tistory.com/82



3. 택시투어 예약

2년전에도 친구들과 예스진지 택시투어를 다녀왔었다.

더운 날씨인 대만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니 너무 시원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다. 게다가 엄청 편안하고 잠도 푹 잘수가 있었다.

이번에도 택시투어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저번에는 예스진지를 다녀왔었는데, 개인적으로 진과스는 정말 별로 였다. 뭐 그냥 볼게 없다. 금박물관은 사실 왜 봐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감흥도 없었다.

광부도시락은 그렇게 맛있지 않았으며 특별한 게 전혀 없었으므로 진과스는 빼기로 했다. 더 싫었던건... 택시투어할 때 진과스에서 제일 오래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빼기로 했다.


알아보다가 호호투어라는 곳이 유명하여 알아보았다.

예스지(8시간) 투어를 하면 총 3500td(약 130,000원)에 이용할 수가 있었다.

원하는 곳에서 픽드랍이 가능하며 원하는 시간에 출발할 수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시먼역에서 9시 출발로 8시간 예스지 투어를 신청하였다.

호호투어는 카페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http://cafe.naver.com/hohotour.cafe?iframe_url=/



전체적인 대만여행의 틀은 잡혀졌다.

이제 환전과 여행지와 먹방 정보에 대해 알아보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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