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신혼여행 이야기

part1. 피사의 사탑(Leaning tower of Pisa)

#이탈리아 #신혼여행 #피사의사탑

@paris.romance


 


두번의 비행끝에 도착한 피사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다음날이 되었다

아침일찍 준비해서 숙소에서 피사의 사탑까지 이동을 해야했다

걸어서는 1시간 정도 걸어야 했기에, 게다가 캐리어까지 끌고가야 했으므로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기로 했다

숙소 근처에 있던 LAM rossa 버스

 

버스를 타고 피사의사탑에 도착했다

버스표는 버스에 타니 기사님이 내릴 때 계산하라고 해서 내릴때 현금내고 차표 끊었다

돈내고 차표 받고 그냥 버스에서 내렸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표를 받고 리더기에 넣어야 했는데 우린 그걸 몰라서 못했다ㅠㅠ

 

두번째로 방문하는 피사의 사탑

피사 두오모 성당이 보이고

아침일찍 갔기때문인지 사람이 거의 없어서 정말 좋았다

날씨도 정말 좋았고 한적하고 푸른 잔디에 파란 하늘, 모든게 완벽했는데..


한가지 문제라면 문제가 있었는데 바로 이 캐리어이다.

요것만 없었으면 자유를 만끽했을텐데 이 캐리어가 계속 신경이 쓰이는거다.

물론 사람이 거의 없고 저 무거운걸 누가 들고 뛰기도 힘든걸 알지만 그래도 조금 아주 약간은 신경이 쓰였다.

신경쓰인것 치고는 그래도 잘 놀고 사진도 잘찍었다만 

캐리어 끌고가도 아무도 신경안써요 고민되시는 분들은 캐리어 들고가도 될것 같아요 



드디어 피사의 사탑

사진으로 보는것 보다는 실제로 보는게 훨씬 더 많이 기울어져 있다.

정말 신기하다.

계속 기울어지고 있어서 안무너지게 공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아직 못보신 분들 무너져내리기 전에 가서 보세요!


 여유로운 피사 광장

날씨며 잔디밭이며 건물이며 모든게 완벽했다

여기서 계속 여유를 즐기고 싶었지만 우리는 또 친퀘테레로 이동을 해야 했기에

아쉬움을 안고 피사중앙역으로 향했다


각자의 포즈로 피사의 사탑과 사진을 찍고 있었다

그중에 근육이 상당한 여성이 이런자세로 피사의사탑고 사진을 찍고 있는거다

너무 신기해서 지나가다사 사진찍는 사람들


이제 친퀘테레로 가기위해 아쉽지만 피사중앙역으로 가보자

다시 RAM rossa버스를 타고 갔다

안녕 피사 

언제다시 볼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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