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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기차 이딸로(ITALO) 프로모션 코드

50%할인코드 정보입니다

11월 5일 15시까지 예약한 건에 대해서만 적용이 가능합니다

11월 20일부터 2월 12일까지 여정에 적용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할인은 무려 50%이니 이탈리아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할인코드는 ZUCCA 입니다 :-)

이딸로 예약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http://blog.naver.com/rladuswn9720/221040279762

다섯개의 마을 친퀘테레의 두번째 마을 마나롤라(Manarola)

#친퀘테레 #마나롤라 #manarola

@paris.romance

피사에서 마나롤라 가는 법

피사에서 다른 도시로 이동을 하려면 피사 중앙역을 가야해요

피사 중앙역에 가면 요런 빨간색의 티켓팅하는 기계가 있는데 이탈리아의 대부분의 기차는 여기서 끊으면 돼요

언어를 영어로 설정해서 목적지를 클릭하고 결제까지 하면 되는데요 엄청 간단해요 

저의 목적지는 마나롤라!

마나롤라는 다섯개의 마을이라는 친퀘테레의 마을이고

친퀘테레는 아주 작은 마을이기때문에 바로 가는 기차가 없어 라스페치아에서 경유해서 가야해요

마나롤라를 가기위해 라스페치아역으로 갑시다

피사중앙역 -> 라스페치아 -> 마나롤라

피사중앙역에서 라스페치아 가는 표를 끊었어요

요금은 편도 7.5E 였는데

기간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다고 해요 

표를 끊고 바로 탑승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이탈리아에서는 기차표를 끊고나서 탑승하기 전에 이 초록색 기계에 표를 넣고 펀칭을 해야해요 

역무원이 한번씩 검사를 하는데 그때 펀칭이 안되어 있으면 엄청 벌금을 물어야 하니까 꼭 펀칭하시기 바랍니다.

라스페치아 도착!

잠깐 들렀던 라스페치아

친퀘테레 보다는 도시느낌인데 건물은 너무 아름다웠던 곳

지금 생각해 보니, 여기서 좀 더 머물렀으면 좋았겠다는 생가기가 들어요

라스페치아에서 마나롤라를 가는 표를 티켓팅합니다 

다섯개의 마을인 친퀘테레를 하루종일 무제한 탑승할 수 있는 1일권도 있긴하지만 

저는 마나롤라와 몬테로쏘 두가지 마을만 갈거라서 편도로 하나만 끊었어요 

편도금액은 4E 입니다.

드디어 도착한 마나롤라(manarola)

작은 해안가 시골마을이예요. 도착하니 날씨가 대박!!

날씨가 너무 좋았고 하늘도 너무나 맑았어요

기차에서 내려어 아래 계단으로 내려가 굴다리를 지나면 바로 요 사진으로 많이 봤던 마나롤라 마을이 나와요

생각보다 정말 작았던 마을

진짜 시골마을이예요 ㅋㅋㅋㅋㅋ 근데 너무예뻐 하나하나 다 예뻐 진짜 예뻐!!

마을에서 해안가쪽으로 쭉 내려가다 보면 바로 이 모습이 나와요

기가 막히는 하늘과 파스텔 톤의 뺴곡하게 들어선 집

그리고 그 아래에는 해안가

5월 중순이었고 햇살은 뜨거웠지만 바닷물은 정말 차가워서

물에 들어가지는 못했어요 ㅠ

선탠하는 외국인들은 몇몇 보였어요.

다시 저곳으로 순간이동 하고 싶네요 ㅠㅠ

현실은 회사 집 회사 집 ㅠㅠㅠ언제 또 떠날 수 있을까요?

이탈리아 신혼여행 이야기

part1. 피사의 사탑(Leaning tower of Pisa)

#이탈리아 #신혼여행 #피사의사탑

@paris.romance

두번의 비행끝에 도착한 피사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다음날이 되었다

아침일찍 준비해서 숙소에서 피사의 사탑까지 이동을 해야했다

걸어서는 1시간 정도 걸어야 했기에, 게다가 캐리어까지 끌고가야 했으므로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기로 했다

숙소 근처에 있던 LAM rossa 버스

버스를 타고 피사의사탑에 도착했다

버스표는 버스에 타니 기사님이 내릴 때 계산하라고 해서 내릴때 현금내고 차표 끊었다

돈내고 차표 받고 그냥 버스에서 내렸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표를 받고 리더기에 넣어야 했는데 우린 그걸 몰라서 못했다ㅠㅠ

두번째로 방문하는 피사의 사탑

피사 두오모 성당이 보이고

아침일찍 갔기때문인지 사람이 거의 없어서 정말 좋았다

날씨도 정말 좋았고 한적하고 푸른 잔디에 파란 하늘, 모든게 완벽했는데..

한가지 문제라면 문제가 있었는데 바로 이 캐리어이다.

요것만 없었으면 자유를 만끽했을텐데 이 캐리어가 계속 신경이 쓰이는거다.

물론 사람이 거의 없고 저 무거운걸 누가 들고 뛰기도 힘든걸 알지만 그래도 조금 아주 약간은 신경이 쓰였다.

신경쓰인것 치고는 그래도 잘 놀고 사진도 잘찍었다만 

캐리어 끌고가도 아무도 신경안써요 고민되시는 분들은 캐리어 들고가도 될것 같아요 

드디어 피사의 사탑

사진으로 보는것 보다는 실제로 보는게 훨씬 더 많이 기울어져 있다.

정말 신기하다.

계속 기울어지고 있어서 안무너지게 공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아직 못보신 분들 무너져내리기 전에 가서 보세요!

 여유로운 피사 광장

날씨며 잔디밭이며 건물이며 모든게 완벽했다

여기서 계속 여유를 즐기고 싶었지만 우리는 또 친퀘테레로 이동을 해야 했기에

아쉬움을 안고 피사중앙역으로 향했다

각자의 포즈로 피사의 사탑과 사진을 찍고 있었다

그중에 근육이 상당한 여성이 이런자세로 피사의사탑고 사진을 찍고 있는거다

너무 신기해서 지나가다사 사진찍는 사람들

이제 친퀘테레로 가기위해 아쉽지만 피사중앙역으로 가보자

다시 RAM rossa버스를 타고 갔다

안녕 피사 

언제다시 볼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