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romance

[서면 카페]

FM커피 스트릿

위치 :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서전로 35

전화번호 : 070-4643-2666

영업시간 : 12:00 ~ 20:00

2번째 방문하는 FM커피 스트릿 

간판이 없어서 못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내부는 그렇게 넓지 않아요

안쪽에 테이블이 2개정도 있어요

fm커피스트릿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인 투모로우 커피

이걸 먹기 위해서 가는 거였지요

가자마자 고민할 새도 없이 바로 투모로우 커피 주문했어요

드디어 나온 투모로우 커피

커피가 나오면 다들 커피 앞에서 구경한다고 정신이 없는 곳이예요

가만히 두고 기다리다 보면 이렇게 크림이 내려와요

기다리다 보면 이렇게 예쁜 투모로우가 된답니다

평일 낮이었기 때문에 안쪽 테이블에 자리가 있어서

자리에 냉큼 앉았어요

그러고 수다 장전

평일 낮에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는 건 정말 너무 여유롭고 좋은 것 같아요

자주 오지 않는 기회이기 때문에 더 그런것 같기도 해요

달달하니 한모금 너무 맛있어요 

그렇다고 눈이 찡그릴 정도로 엄청 달지는 않아서 딱 좋아요 

너무 맛있어서 원샷할것 같아서

신경써서 아껴 마셔야해요 ㅋㅋㅋㅋ

두번세번 방문하고 싶은 곳

서면갈때마다 생각나는 곳

서면갈때마다 가야하는 곳

또 얼른 담에 기회되면 가야지 

카페 예하리

(CAFE YEHARI) 

얼마전 평일에 갑자기 시간이 생겨서 들렀던 카페 예하리

3년간 네이게이션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엄마의 차량으로 이동했는데 

새로 공사가 끝난 길을 인식하지 못해서 한참을 헤멧던건 안비밀 

예하리에 이런 카페가 생겼을 줄을 정말 꿈에도 몰랐다

파아아란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온다

내부는 생각보다 그리 넓지는 않았지만 

아담하니 딱 좋았다 

야외 테라스가 넓고 테이블도 꽤 많아서 날씨가 좋을 때에는 테라스 자리가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내부가 군데군데 재밌고 이쁜 소품들이 많아

하나하나 구경도 할 겸 내부에 자리를 잡았다

길고 넓은 테이블에 앉았다 

쉐어테이블? 인것 같았는데, 아님 말구 ㅋㅋ

날씨 좋은 날

뭔가 영국에 온 듯한 샷이 얻어걸렸다

카야토스트와 아메리카노 주문

카야잼이 버터와 섞은건지 정확하진 않지만 많이 달지않고 딱 좋았다

빵도 적정하게 구워져서 너무 맛있었다

카야토스트에 아메리카노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

곳곳에 재밌는 소품들이 가득

저 TV로 추정되는건 뭐지?

실제로 있었던 TV인지 궁금하다 ㅋㅋ

내가 어렸을 때에는 저렇게 생긴 TV가 있긴했지만 ㅋㅋ 태블릿PC 사이즈의 TV라... 맞나 모르겠네 

엄마도 잘 모르겠다며 ㅋㅋㅋ

한적해서 너무 좋았던 카페 예하리

이상 평일에 또 한번 찾고 싶은 카페 예하리였습니다.

[대학로카페앤펍]

혼술하기 좋은 독일주택

비오는 날 낮맥하러 간 대학로 카페앤펍인 독일주택.

대학로 4번출구에서 나와 올라가다가 좌측 골목길에 들어가 보면 이런 곳이 숨어있었다.

독일주택으로 알고 갔는데 웬 한옥이 있는가?

독일마을에 있을법한 독일식 주택을 있을거라고 예상을 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한옥이 있었다.

사실 독일주택의 의미는 "홀로 한잔의 술을 택하다". 즉, "홀로 한잔의 술을 마시다"라는 숨은 뜻이 있었다. 

내부로 들어가보니, 한옥주택 고유의 느낌을 많이 살리고 클래식한 가구들이 잘 어울려져 있었다.

옛스러움 속에 클래식함 !

독일주택은 가게 규모가 그리 크지 않고 아담하여 주말같은 때에는 항상 만석이 된다. 

딱 가정집 크기에 별채 2개 정도 있는 그런 주택이었다. 

역시나 우리도 이번에도 대기를 시작했다. 

서울은 주말이면 어디든 대기를 해야 하는듯 ㅠ

이날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주말이었다.

그리고 이제 막 가을에 접어든 때라, 얇게 입어서 그런지 엄청 추웠다.

내부에는 대기를 할 만한 공간이 없어서 외부에서 대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오들오들 떨면서 대기를 하고 있었는데

직원분께서 웨이팅하는 동안 마시라고 사과차를 주셨다.

정말 이렇게 감사할수가 !!

너무 따뜻해서 얼었던 몸이 한순간에 녹았다. 

그렇게 사과차 한잔을 마시며 몸을 녹이고 있으니, 드디어 자리가 났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내부도 너무 멋진 인테리어

저 자주색의 가구가 더욱더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것 같았다

타일마저도 너무 예쁜 곳

나는 안쪽 자리를 배정받았다

예전으로 치면 안방같은 곳?

아지가지하게 테이블이 2개 있었다. 

한옥과 잘 어울리는 노란조명

'나무야 미안해' 라는 문구가 박혀있는 티슈

휴지쓰기가 미안했다

올드라스푸틴과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핸드드립커피는 에티오피아와 과테말라 두가지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건 과테말라. 5,500원(Ice는 6,000)

올드 라스푸틴은 10,000원

대체로 수입맥주는 만원대로 가격은 좀 쎈 편이었다. 

올드 라스푸틴은 다크초코향이 나는 흑맥주였다.

그런데 생각보다 향과 맛이 아주 강했다. 아직 나는 맥주 초보라서 그런지 ... 한잔 다 마시기 힘들었다. 

밤이 되니 향초에 빛이 더해지고 

잔잔한 노래가 흘러나오고 분위기가 정말 최고였다. 

일어나기 싫고 밤새 술마시고 싶은 그런 곳이었다. 

날이 좋은날 실외 테이블에서 낮맥 다시 하고 싶다. 담에 만나자.

위치 : 서울 종로구 명륜4가 45-1

대학로 4번출구에서 나와 CGv쪽으로 3분 정도 도보

영업시간 : 12:00~ 02:00(휴무일 없음)

[신사동 가로수길 카페]

겟썸커피 신사점

GetSome Coffee

얼마전 다녀온 겟썸커피 신사점입니다

겟썸커피는 석촌호수에 먼저 생기고 신사점에 2호점이 생겼어요 

신사점이 요즘 핫하다길래 신사동 간 김에 다녀왔어요 

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59길 46-6

신사동 551-32

전화번호 : 070-4233-3619

영업시간 : 매일 11:00-22:30 (월요일 휴무)

월요일 휴무이니까 겟썸커피에 꼭 방문하시려는 분들은 영업시간을 확인해주세요 !

저는 토요일 주말에 방문을 했어요 

역시나 가니까 웨이팅이 3팀이나 있었어요 

그래서 밖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기다렸어요 

엄청 걱정했는데 그래도 한 20분 정도 기다리니 저희 차례가 되었어요 

여기 테라스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웨이팅이 워낙 길어서 자리나는대로 앉아야 하기 때문에 앉을 수 없었어요 

정말 아쉬워요 평일에 시간되면 꼭 가서 이 테라스 자리에 앉고 싶어요 

자리가 나서 들어가 보니 저희 자리는 쉐어테이블이었어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앉는 곳이었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사장님 인스타에 가보니 쉐어테이블을 선호하시는 것 같았어요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3,300)와 더치페퍼(4,500)가 나왔어요

페퍼는 자리에 음료를 가지고 오셔서 직접 갈아주세요 

보기 드문 광경이라서 신기하고 좋았어요 

가격은 신사동치고 아주 착했어요  

카페라떼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 

겟썸커피 하면 바로 이 스콘을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요

첨에는 배가 불러서 먹을 생각이 전혀 없었었는데

사람들이 전부다 스콘을 다 먹더라구요 

그래서 먹을지 말지 엄청 고민했어요 

과연, 먹었을지...?

곳곳에 너무 예쁜 인테리어 소품들

네네 그렇습니다

 참지 못하고 나가는 길에 스콘을 하나 주문했어요 

가는 길에 먹으려고 스트로베리 스콘을 주문했어요

인생스콘이라는 불리는 겟썸커피 스콘을 먹어보았어요

맛있어요 ! 확실히 맛은 있는데 인생스콘까지는 ㅋㅋㅋ 아닌걸로 마루리 하겠습니다 

겟썸커피에서 좋은시간 보내다 왔어요

다음에 시간되면 평일에 꼭 가보고 싶은 곳! 

[이태원 경리단길 카페]

꽁티드툴레아, contedetulear

얼마전 이태원 경리단길에 위치한 카페인 꽁티드툴레아에 다녀왔습니다.

이름이 좀 어려운 카페예요 

위치는 경리단길에 장진우 거리에서 조금 더 언덕위로 올라가면 찾으실 수 있어요 

위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13나길 17

영업시간 :  화 - 금(PM 12:00 - PM 11:00) / 토,일 (PM 1:00 - PM 11:00)

월요일은 휴무래요 힘들게 찾아갔는데 문 닫았으면 안된니까 ㅠ 영업시간은 항상 미리 체크하세요 

언젠가 한번 방문해보고 싶었던 경리단길 카페 꽁티드툴레아

지난 금요일에 다녀왔습니다

노오란 파라솔이 매력적인 카페 !

이곳에서 인생사진 한장 찍어줘야죠 

귀여운 강아지들로도 유명한 카페예요

가자마자 입구에 빼꼼 고개를 들고 있는 강아지 

완전 귀여워요 !!

노오란 파라솔앞에서 사진도 찍어주구요

사진 너무 맘에 들게 나왔네요  

향초와 디퓨저로 유명한 카페예요 

1층은 향초쇼룸이고 2층은 카페로 이루어져 있어요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 구석구석 손길이 만이 들어간 인테리어 

2층에 올라가면 생각보다 아담한 사이즈였어요

테이블은 4개정도에 밖이 잘 보이는 바자리가 있었어요 

2층에서 메뉴를 보고 주문을 하시면 돼요

저는 요즘 제가 꽂혀 있는 플랫화이트와

장이 안좋은 남자친구를 위한 플레인 요거트를 주문했어요 

드디어 나왔어요!

플레인 요거트는 정말 건강한 맛이었어요 

아주 맛있는맛은 아니지만 장이 안좋은 제 남친에게는 아주 딱인 요거트였어요 

음료 마시면서 수다를 떨고 있으면 귀여운 강아지 두마리가 한번씩 2층에 놀러와서 애교도 부려요

너무 귀여웠어요 

사장님이 내려가라고 하면 말도 잘 듣더라구요 ㅋㅋ

다음번에는 여유롭게 향초와 디퓨저로 구경해보고 싶어요 !

생각보다 작은 내부로 주말에는 웨이팅이 길것 같아요 

평일날 시간 되실 때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