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전포카페거리

카페더맨션(cafe the mansion)


얼마전 서면에 다녀왔어요
요즘 서면에서 핫하다는 카페더맨션(cafe the mansion)에 다녀왔어요

부산에 출장이 있을때면 항상 서면 전포 카페거리를 가거든요 이번 서면 방문에 당첨된 카페더맨션

전포역에 내려서 좀만 가니 바로 찾을 수 있었어요
외관은 이런모습이고 1층은 옷가게 맨션이구요 2층이 카페예요


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46번길 62-14(전포동 687-19)

영업시간 : 매일 12:00~22:00







2층에 총총총 올라가니 테라스에ㅡ테이블도 몇개 있었어요 날좋을때에는 테라스 자리도 좋은것 같아요
하지만 내부 인테리어가 넘나 이뿌니 오늘은 내부자리에 앉기로




저는 티라미수와 아이스 플랫화이트를 주문했어요
항상 아아를 고집하지만 요즘에는 고소한 플랫화이트가 끌리더라그연
드디어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어용
너무 예쁜 접시에 나왔단







테이크아웃 잔에 플랫화이트가 나오고 flat이라고 화이트펜으로 적어주셨어요 

사람마다 다른 멘트를 적어주시는것 같았어용



군데군데 너무 예쁜 인테리어예용
평일 5시 정도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좀만 늦게 갔음 ㅠ 자리 없을뻔 했어요
항상 핫한 카페는 사람이 많고 원하는 자리에 앉기가 힘이들어 평일 오전에 가고 싶지만 또 그게 어려우니 ㅜㅜ





​​​






부니기가 장난없는 카페더맨션
담에 또 방문해서 다른 자리에도 앉아보고 싶어용 


창원카페

마산 회원동 힐로커피랩


마산 회원동에 가보고 싶은 카페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마산에 살고 있는 친구와 함께 갔었는데 찾느라 조금 헤맸습니다.

카페가 없을 것 같은곳에 위치해서 그런지 더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네비게이션만 믿고 갔는데 이상하게 알려줘서 시장안에 차를 가지고 들어가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블로그를 보니 카페 맞은편에 공영주차장이 있다고 들었는데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근처 회원동 주민센터에 자리가 하나 딱 남아서 거기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서 갔습니다.



위치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359-5 1층



카페가 있을 것 같지 않은 길에 이렇게 표지판이 있었습니다. 

표지판 없었으면 금방 지나칠 뻔 했습니다.





표지판대로 보니 요렇게 귀여운 간판이 보였습니다. 

간판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니 카페가 없을 것 같은곳에 카페가 있었습니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깔끔했습니다. 

블로그롤 통해 봤었을때에는 작은 테이블이 여러개가 있었던 것 같았는데 저희가 갔을 때에는 긴 테이블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커피와 관련된 수업을 위주로 하는 것 같았습니다. 

메뉴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2가지에 디저트 몇가지 있었습니다. 

저희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따뜻한 카페라떼를 주문하였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커피잔이 흔하게 볼 수 없는 잔이었는데 너무 예뻤습니다.

맛도 좋았습니다.











이날 친구가 카페와 너무 잘 어울리는 옷을 입고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컬러감이 너무 좋습니다. 

카페와 옷 모두 무채색이라서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10년 지기 친구들과 다가오는 9월 싱가폴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여행에 대해 여러가지 공부도 하고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친구가 싱가폴 관련 책도 준비해 왔습니다.

이 날 싱가폴이 제주도 보다 면적이 작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관광지는 대부분 가까운 곳에 밀집되어 있어 아주 가깝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걸어도 15분 정도이며 웬만하면 택시를 타고 무방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클락키에서 칠리크랩도 먹고 차이나타운의 미향원에서 망고빙수는 꼭 먹기로 했습니다. 
야쿤 카야토스트도 먹기로 했는데 카야잼 자체가 너무 달아서 많이는 먹지 않기로 했습니다.

센토사섬에 가서 실로소비치, 팔라완비치, 탄종비치 3가지 비치는 모두 가기로 했으나,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엄청난 가격의 입장료를 내고 갈 것인지 좀 더 고민을 하기로 했습니다. 
너무 기대됩니다. 
이제 불과 2주정도 남았는데 하루하루 설레임을 안고 지낼 것 같습니다.













한참 싱가폴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어떤 손님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사장님께서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고 안내하는거였습니다.

그때 시간이 오후 6시 정도 였는데 왜 테이크 아웃만 가능할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의논할 것이 많았고 목이 말라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 더 시키려고까지 했습니다. 

그러고 30분 정도 셀카도 찍고 여행의논도 하고 수다도 떨었습니다. 

이제 집에 가려고 나서니, 사장님께서 이제 가시냐고 말하면서 고맙습니다 라고 말하시는 겁니다. 

알고보니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는 것을 입구에 써 놓여져 있는 것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진작에 알았더라면 그 전에 일어났을텐데 알고 나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카페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조명도 노란빛으로 안정감이 들었으며 음악소리도 조용하고 손님도 저희밖에 없었기 때문에 자유롭게 좋은시간 보내다 왔습니다. 

다른 분들은 미리 알고 가셔서 저희와 같은 민폐녀들이 안되길 소심하게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은 마무리 하겠습니다.







쌍욕라떼 원조

통영 울라봉 카페




통영 비진도 놀러갔던 날 통영에서 엄청 유명한 울라봉 카페를 갔습니다.



울라봉카페는 쌍욕라떼 로 유명한 곳입니다.

쌍욕라떼라 함은 흔한 카페라테 위에 욕을 적어주는 겁니다.


 이미 SNS를 통해 유명한 곳입니다.

줄이 아주 길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위치는 동피랑 마을로 올라가는 길목 앞에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어떤 블로그에 보니 오픈시간이 오전 10시 반이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줄서지 않기위해 (아주 더운 날씨였거든여 ㅠㅠㅠ)

10시 20분경 도착을 하고 첫번째로 줄을 섰습니다.


근데 갑자기 한 아주머니께서 지나가면서 "1시 되어야 문열텐데" 이러시는 거예요 두둥!!!!!!




동네분들한테 여쭈어 보니 오픈시간은 사장님 마음이라는 겁니다. ㅠㅠㅠㅠ

그래서 이리저리 배회하다가 12시 30쯤에 다시 와서 줄을 섰습니다.  ㅠㅠㅠㅠ

저희 앞에 4팀정도 있었는데 겨우 첫번째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보통 6팀 정도 들어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노력의 결실로 첫번째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니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들어가니 사장님이 간단히 토크콘서트?를 여시더라구요 ㅋㅋ

뭔가 살면서 느낀점, 사람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점, 그리고 특히 흡연을 싫어하시는것 같았습니다.

한 20분정도 토크콘서트를 하였는데 시간가는 줄 모를정도로 재밌었습니다.








사장님의 감성입니다.

오락기도 있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은 정말 손님들과 소통을 하고 싶어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줄서서 기다릴만한 카페가 아니며, 신경쓰지말고 오랫동안 커피맛을 느끼며 수다도 떨고 놀다가 가라고 하셨습니다.


쌍욕라떼 사진만 찍고 마시지도 않고 가는 분들도 있다고 그러셨습니다.
























이 날 제가 입은 데일리룩입니다.

레드 오프숄더 티셔츠에 진청팬츠를 입었습니다.







제가 왜 데일리룩을 알려드렸냐면요.!



일단 쌍욕라떼를 주문하면 간단한 인터뷰를 합니다.

정보를 파악하고 난 뒤 관련하여 욕을 적어줍니다.


그 과정도 참 재밌었습니다.  사장님과 소통도 하고 농담고 하며 재미있었습니다.






드디어 제것이 나왔습니다.!

저 커피잔 보이시나요.?


정말 센스 쩌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입은 옷과 깔맞춤 ㅋㅋㅋㅋㅋ 커피잔도 어쩜 저리 이쁠까요!







사장님은 손님과의 소통 을 중요시 여기는 것 같았습니다.


욕 내용은 둘만 공유하고 싶다고 하시면서 창작의 고통을 받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웬만하면 한두글자씩 모자이크 처리하고 올리라고 얘기했습니다.

약속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참 ! 그리고 부산 감천마을에서 따라한다고 불평을 토로하셨습니다.

그리고 쌍욕라떼는 특허상품으로 등록도 해 놓았다고 말하셨습니다.


쌍욕라떼 원조 라는 말도 꼭! 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오늘 검색해 보니 ㅋㅋㅋ 이런게 ㅋㅋㅋㅋㅋㅋㅋ사장님 진짜 웃겨

언제 인터뷰까지 하신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 또 가겠습니다.

정말 소중한 추억 주셔서 감사합니다.


담번에는 줄 안서고 바로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광안리 카페

프루티




지난 주말 폭염을 뚫고 부산 광안리에 갔습니다.

광안리에서 유명한 카페인 프루티를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금련산역에서 내려서 가는게 더 빨라서 금련삭역에 내려서 찾아갔습니다.

정말 가까웠습니다.


금련산역 5번 출구 를 나와 백산맨션을 찾아갔고

거기서 우측에 보면 부동산이 있는데

바로 부동산 우측 2층이었습니다.






부동산을 찾았고 바로 옆에 보니 정말 노란색 간판이 보였습니다.
















프루티에 들어갔습니다.

주말 낮에 갔기 때문에 자리가 없을까봐 엄청 걱정했었습니다.

다행히 자리가 2개 정도 있었습니다.


원하는 자리가 있어서 그 자리에 앉았습니다.


엄청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자리가 5개 정도밖에 없어서 여유로웠습니다.



너무예쁜 가구들

저 의자들은 다 어디서 구하셨을까요? ㅠ 정말이지 너무 예쁘미야 ㅠㅠ



















메뉴판


매일매일 달라지는 브런치

점심을 먹고 갔기에 브런치 셋트 하나와 플랫화이트를 주문했습니다.






2시 50분 정도에 주문을 하였는데 사장언니분께서 런치 적용해주셨습니다.

브런치와 아이스아메리카노 해서 10,500원

타 카페에 비해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자꾸 주변을 둘러보고 카메라를 들게 되는 공간입니다.







음료가 나왔습니다.


아이스 플랫화이트 를 주문했는데 특이하게도 얼린우유가 들어있었습니다.

시원하고 완전 꼬숩꼬숩. 정말 고소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에는 특이하게도 자몽으로 추정되는게 들어있었습니다.


확실히 일반 아아와는 맛이 달랐습니다.







































소품 하나하나 어쩜 이리도 이쁜지 ㅠㅠㅠㅠ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감동이었습니다.

















시원할줄 알았던 시어서커 원피스

덕분에 땀으로 샤워했습니다.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여전한 실버사랑
































너무 예쁜 인테리어

가까운데 있으면 진짜 자주 갔을 것 같은데 ㅠㅠ


정말 일어나기 싫었거든여

근데 대기자분들이 점점 늘어나서 아쉬움을 가득 안고 일어났어요 ㅠ





프룻프룻했던 프루티









전주카페

미: 씨엘로









전주에 뮤직페스티벌로 놀러가는 김에 전주에 유명한 카페에 가기로 했습니다.

미리 SNS를 통해 알아보다가 알게 된 곳이었습니다.

위치는 전주 완산구에 위치해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이나 객사 등 메인에 위치하진 않았지만 찾아가기는 쉬웠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너무 예쁜 대리석 테이블과 의자가 보였습니다.










요렇게 계단이 있습니다.

1층과 2층이 있었습니다.  


1층에 앉을 거지만 그래도 2층 구경하고 싶어서 올라갔습니다.









2층에 가니 이렇게 예쁜 컬러감의 벽과 귀여운 가구들이 있었습니다.

여기 앉고 싶었지만, 우리는 컴터를 해야 하기에 좀 편한 자리에 앉기위해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1층에 얼음물과 담요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겨울에서 추워서 여름에는 에어컨 때문에 추위를 많이 타는편입니다.

여기는 담요도 있어서 넘나 좋았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노무노무 예뿌당 !! ><















커피잔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민트색의 커피잔이 너무 예쁩니다. 파스텔톤의 벽 컬러와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이날의 데일리룩

화이트 루즈핏 티셔츠에

컷팅 청원피스


실내데이트 하는 날에는 긴팔이 필수입니다.

어딜가든 요즘은 에어컨을 심하게 틀어서 저는 추위를 많이 느끼기 때문입니다.












화장실도 너무 깔끔하고 예쁘기까지 했습니다.

거울셀카도 찍었습니다.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운 라떼지만 한입 먹으니 넘나 고소해서 몇 모금만에 원샷했습니다.












뭘 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왜 저렇게 입을 많이 벌리고 있었을까요.?

사진 찍히는 줄 알았더라면 저렇게 입을 벌리고 있지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핑크빛 벽이 너무나도 예쁩니다.

셀카를 안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여름에는 역시 실버 악세사리 입니다.

항상 실버 악세사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안하면 상당히 어색합니다.


잇 아이템 실버 악세사리 !!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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