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리조트 추천
; 하얏트 리젠시 다낭
(Hayat regency Danang)

 

태교여행 겸 가족여행으로 다낭여행을 다녀왔다.

5명 대가족이라 선택하게 된 하얏트리젠시다낭 레지던스룸

 

특히 에어비앤비 통해서 예약할 수 있어 크레딧 써서 저렴하게 예약해서 좋았다.

여기 링크로 들어가서 회원가입 하시면 48,000원 상당의 에어비앤비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www.airbnb.no/c/9dc314

정말 넓었던 리조트였다.

택시는 로비앞에까지 내려다 줍니다.

로비에서 전동카트를 태워달라고 하면 숙소까지 데려다 줘서 그건 편리했다.

근데 숙소에서 로비까지는 버기서비스가 안된다했다.

아마 에어비앤비 통해 예약한 레지던스룸이라 그런것 같았다.

 

 

레지던스룸이라도 매일매일 청소해주고 수건이랑 물이랑 채워줬다.

숙소 내부는 정말 깔끔하고 넓고 시원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다낭여행에서 부모님이 가장 만족해 하셔서 좋았다.

 

숨이 확 트이는 베란다도 있다.

한숨자면 꿀!!

레지던스룸이라 조리를 할 수 있어 김치찌개도 해먹었다. ㅋㅋㅋ

참고로 밥솥은 없었습니다.


호텔이 수영장은 총 5개

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메인수영장은 넓고 깊은곳도 있어서 좋았다.

특히 프라이빗 비치도 있어 한숨자기 딱 좋았던 곳이었다.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던 다낭 하얏트리젠시 
대가족이 여행한다면 추천하는 다낭숙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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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투어 2번째 스펀(shifen)


호호택시를 타고 폴과 함께 예류(yeliu)를 마스터한 뒤,

스펀으로 바로 갔다


2년전 친구들과 스펀에 방문하였을 때 닭날개 볶음밥 하나로 3명이서 나누어 먹었었는데

한입 먹었는데 넘나 맛있는거다

하지만 우리에겐 단 하나! 그리고 엄청난 줄

시간도 부족했기에 울면서 셋이서 나누어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난 스펀하면 닭날개볶음밥밖에 떠오르지가 않는다


택시를 타고 드디어 스펀에 도착

2년전에는 몰랐는데

스펀역이 이렇게 예뻤던가 






익숙한 풍경이다 

2년전에도 친구들과 오자마자 풍등을 날렸더랬지 


이번에도 가족과 함께 풍등을 날리기 위해 호호택시기사 폴이 안내해준 곳으로 갔다 




대만 풍등은 풍등 색에 따라 의미하는 바가 다르다

의마하는게 너무 많아서 자세한 내용은 생략한다 


그냥 다다익선이라고 컬러 제일 종류 많은걸로 주문하고 소원을 각자 1면씩 적었다

그리고 우리도 이렇게 풍등을 날렸다 


순식간에 날라가는 풍등 

너무 순식간이라 소원이 제대로 빌어졌는지 의문이다 

그래도 이걸로 한바탕 웃었으니, 그걸로 된거다





나찾아봐라.jpg

그림파일 이름 : 스펀역에서 땡주찾기 


스펀역과 사진을 한장 남기려고 했는데 

갑자기 열차가 들어오면서 엄청난 인파가 내렸다 



이날 대만 역대 최강한파였던 날

라이더 자켓을 입고 더우면 자켓을 벗어야지 라고 생각하고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옷을 준비하였는데 


정말 얼어죽을 뻔 했다 



그리고 대망의 닭날개볶음밥


이걸위해 스펀에 왔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에는 점심시간 전이라서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바로 두당 1개씩 사먹었다 


역시나 바로 이맛이다 

대만음식에 입맛에 맛지 않아서 힘들어하셨던 부모님들도 이건 맛있다고 했다 


결국 두당 1개씩 먹고 두당1개씩 한번 더 주문했다 ㅋㅋㅋㅋ

그때는 줄이 엄청났는데 

안먹으면 후회할 것 같아서 줄을 서서 결국 샀다 

정말 최고입니다 



닭날개볶음밥의 고운자태

일가족이 운영하는 것 같았는데 할머니 부터 손녀까지 은근 손이 많이 가는 듯 했다 


오븐에다가 초벌로 한번 구워서 기름은 쫙빼고 그다음에 양념을 바르고 또 한참을 굽는다 

여러가지 알 수 없는 소스를 계속 첨가하면서 


정말 맛있는 닭날개볶음밥 





기차역 의자에서 옹기종기 앉아서 먹었다 

너무 추워서 힘들었지만 정말 맛있었다 

아빠는 한국에서 공수해온 소주를 꺼내어 함께 마시더니 따뜻해졌다고 좋아하셨다. 역시 술이란.


배도 든든하게 채웠으니, 이제 지우펀으로 떠나보자 


택시투어 첫번째 예류 지질공원(yehliu geopark)


대만 가족여행 두번째 여행은 택시투어로 결정했다

택시투어 전날 카카오톡으로 정확한 약속 시간과 장소를 확인했다

 

우리는 택시투어 예스지 8시간으로 예약했다

시먼역 4번출구에서 9시에 만나기로 했다


85도씨에서 커피 한잔씩 사고 만남의 장소로 갔다

시간 맞춰서 갔는데 이미 기다리고 있었다


택시를 타니 우리의 기사님이 폴이 K-pop을 틀어줬는데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다


택시투어 첫번째 장소인 예류에 도착했다 

예류는 지질공원인데 바람과 파도로 생긴 여러가지 모양의 바위들이 있는 관광지이다


바닷가라 그런지 너무 추웠다 ㅠㅠㅠㅠ

게다가 날씨도 흐려서 진짜 가자마자 바람이 미친듯이 불었다



예류 지질공원은 입장료가 있다

1명당 80td 







미친듯이 바람부는 와중에 셀카찍기 성공 

머리가 너무 날려서 몇번을 찍었는지 모르겠다 



거제에 바람의 언덕이 있다면 대만에는 바람의 예류가 있다

정말 바람이 너무많이 불어서 영상찍어봤다



적나라하게 들리고 보이는 바람의 여파

영상제목

바람의 예류








하트바위에서 사진찍기

난 갠적으로 하트바위가 제일 예쁜 것 같다 

여기서 가족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ㅠㅠ 너무 아쉽다 


그렇지만 너무 추워서 점점 가족들의 체온이 내려갔기에... 또르르



예류 지질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여왕머리바위(퀸스헤드; Queen's Head)

여왕머리 뒤에는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엄청 서 있었다


우리도 찍고 싶었지만 ㅠㅠ 너무 추워서 기다렸다가는 진짜 얼어죽을 것 같아서 

그냥 뒤편에서 여왕머리바위 사진만 찍었다 



바람과 함께했던 예류 지질공원

집에와서 보니 너무 아쉽다 날씨만 좋았으면 진짜 죽치고 앉아서 계속 사진찍고 군것질 먹고 영상찍고 했을텐데 

항상 여행은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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