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여수여행]

순천 카페비앙코


순천여수여행을 간김에 순천에서 핫하다는 카페 비앙코를 방문했다

그냥 카페를 가고 싶었는데 순천카페를 검색하니까 바로 나오던 카페 비앙코

오천동에 위치한 카페비앙코는 건설현장 사이에 있었다

한창 개발하고 있는 동네인것 같았다


위치 :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6길 56

영업시간 : 11:00~22:00, 월요일 휴무

 


 

외관부터 넘나 취저인듯

하얀 간판에 느낌있는 카페비앙코

깔끔해 보이면서도 센스있는 외관






입구 한편에 큰 거울이 있었다

음료 주문 후 기다리면서 사진찍고 놀기 

곳곳에 인테리어가 예뻐서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었다




추운 날씨였기 때문에 아아를 고집하던 나도 이날만큼은 아이스음료를 마실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라떼를 주문했다

각각 3,000원, 3,500원이었는데 가격은 참 착한것 같다


드디어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아메리카노를 진하게 내리셨다고 따뜻한 물과 함께 준비해주셨다

너무 좋은 것 같다

머그잔에 물의 양이 많이 들어가지 않아 원샷에 물을 섞어서 주는 데도 많은데

여기는 진한 아메리카노에 따뜻한 물과 함께 주니 넘 좋았다


카페라떼는 너무 귀여운 하트

고소하니 좋았다









부직포같은 천으로 겨울느낌나게 만든 트리

남자친구는 아이디어가 너무 좋다고 나중에 이렇게 만들거라고 사진을 찍고 난리도 아니었다

천 소재라서 그런지 따뜻한 느낌이 들고 좋았다




핑크빛의 저 물체는 갈대를 염색한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색감이 너무 예뻐서 훔쳐오고 싶었을 정도였다

너무 예쁜 이 사진

카메라가 이 예쁜 느낌을 다 담아내지 못해서 안타깝다

사진보니까 또 가고 싶다 

내가 사는 곳과 너무 멀어서 아쉬울 뿐 



사진은 못찍었지만 화장실도 너무 예뻤다

여자화장실에는 비데도 있었다 

남자친구 말로는 남자화장실에는 없단다 비데에 집착하는 남자 ㅋㅋ


맨 안쪽에 있던 이 자리

여기 탐나는 곳이었는데 다른사람들이 먼저 앉아있어서 앉지는 못했지만

사람들 나가자 마자 사진 마구 찍기 




아아아 또 가고 싶다 

순천여수 여행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했다

순천 갈대밭에 여수 낭만포차를 지나 카페 비앙코까지 모두 완전만족했다


좀 덜 추울 때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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