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토사섬 비치투어]

센토사섬(sentosa) 

: 실로소비치(siloso beach)



센토사 섬에서 첫번째로 만난 인공해변 실로소 비치를 소개합니다. 


실로소 비치 를 가기위해 센토사 섬을 방문했습니다. 

센토사섬에는 인공해변이 몇가지 있는 데 너무 예쁘다고 해서 센토사 섬을 방문했다. 






센토사섬의 실로소 비치를 다녀왔습니다. 

임비아 스테이션에서 루지를 타고 내려오면 바로 거기가 실로소 비치입니다.

실로소 비치에 도착하면 바로 이런 풍경이 보입니다.

날씨까지 너무 좋아서 정말 예뻤어요.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서양언니들 입니다. 

이렇게 마음대로 사진을 찍으면 안되지만 ㅠㅠ 너무 예뻐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많은 서양인들이 즐기고 있었어요. 한국인은 생각보다 별로 없어서 몇 명 못본 것 같아요.

대부분 서양인들이 햇빛을 즐기고 있었어요.




 





어느덧 점심시간이 다가왔고 너무 배가 고파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어요.

실로소 비치에는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트라피자 라는 음식점이 있어요. 

루지를 타고 내려와 보이는 실로소 비치에서는 한참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무료 셔틀 버스를 이용하기를 추천해요.


무료 셔틀버스는 5-10분 마다 운행을 하기 때문에 조금만 기다리면 바로 타실 수 있어요

걸어가는 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트라피자(Tra Pizza)


루지타고 실로소비치가면 딱 배가 출출한 시간인데여

실로소 비치에서 유명한 음식점이 바로 트라피자예요

트라피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해요.

방문하니 케이팝이 흘러나오더라구요. 반가웠어요.






싱가포르 슬링(Singapore Sling)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싱가포르슬링 을 주문했어요.

슬링은 여러가지 과일을 섞어서 만든 음료예요. 슬링은 싱가포르에서 아주 대중적인 음료로 어딜가나 볼 수 있어요.

주변에 다른 손님들도 테이블마다 슬링이 올려져 있더라구요

그만큼 인기있고 대중적인 음료예요




색깔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한모금했는데 달달구리 한것이 상큼하기도 하구 ㅋㅋ 맛있었어용

이런 풍경을 보면서 먹는 점심이라.. 정말 최고였어요.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페퍼로니 피자도 너무 맛있었고, 갈릭 치킨 스파게티도 정말 맛있었어요.

한국인 입맛에 딱 맞았던 것 같아요. 








센토사섬을 방문한다면 꼭 실로소 비치를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트라피자도 시간이 되신다면 방문해 보세요. 음식은 맛있었어요.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었던 센토사섬에서 만난 첫번째 인공해변인 실로소 비치. 정말 최고였어요 !!

싱가포르 여행 2일 

: 클락키, 센토사 섬 즐기기



싱가포르 여행 둘째날 아침이 왔어요

저희 숙소는 5footway 보트키 점이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갔어요



조식은 토스트와 각종 잼, 시리얼이 제공이 돼요

보니까 테라스도 있더라구요 


옛날식 건물을 개조한 것 같았어요 

테라스에서 이렇게 싱가포르강을 보면서 아침을 먹는건 .. 정말 해보셔야 해요 ㅠㅠ 완전 좋아요 ㅠ 여유롭구요 








오늘의 일정인 센토사섬에 가기 위해 서둘러서 준비를 마치고 

지하철을 타기 위해 나갔어요 


숙소가 클락키 근처라서 천천히 걸어가면서 클락키(clark quay)의 낮 풍경도 감상해줍니다 





















 MRT를 타고 센토사섬(sentosa)으로 향했어요 

교통카드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입가능하다고 해서 편의점에 방문했어요 

지하철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니 편안한 곳에서 구입하시면 될것 같아요 

여유로운 지하철을 타고 이동을 했어요 






센토사섬은 유명한 관광지라서 그런지 하버프런트 역에 내리니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가는 길을 하버프런트역에 내려서 비보시티 3층으로 가서 표를 구매하면 돼요

그런데 이날이 토요일이었거든여~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아님 유명한 관광지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ㅠㅠ

10시 정도에 갔는데 줄이 진짜 엄청 길더라구요 ㅠ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줄이 빨리 빠져서 금방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제일먼저 향한 곳은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s singapore) 예요

저희는 놀이기구를 엄청 좋아하고 빠진 캐릭터가 딱히 없는 관계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입장은 하지 않았어요


사실 입장료가 엄청 비싸기두 하구요ㅜ 그만큼의 의미는 없을 것 같아서 가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빠질 수 없은 요것!


요 포토존은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입장하지 않아도 입구에 이 지구본이 있기때문에 사진은 찍고 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오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ㅠㅠㅠ

사람이 겁나 많아서 ㅠㅠ 인생사진을 건지기는 쉽지 않았어요 ㅠ

정말 여기서 인생사진 건지실 분들은 정말 아침 일찍 !! 가서야 해요 






그리고 두번째로 향한곳은 루지(Luge)를 타기 위해 임비아 스테이션(Imbiah station)으로 이동했어요 !!
아무리 올라가도 안나오길래 제대로 가고 있나 하고 걱정을 했었는데요

그냥 계속 올라가세요 걱정마시구 ㅋㅋㅋ







임비아 스테이션역에 내려서 루지를 타기 위해 이동하는 길에

멀라이언상(sentosa merlion)이 하나 있어요!!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서 사진한장 찍었어요 



사진으로는 그렇게 크게 안보이는데 진짜 커요 !! 









드디어 도착한 루지!!!

원래 1회만 타려고 했었는데 다녀온 사람들이 한번도 안탄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탄 사람을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3회권을 끊었어요









첫번째 루지를 탔고 

너무너무 신났어요 !!!! 역시 한번 끊었으면 울뻔 했다... 





문제는 요고입니다 ㅠㅠ

제가 높은걸 너무 무서워해서요 ㅜㅜ

진짜 이건 아무리 타도 적응이 안돼요 ㅠㅠ















루지타는 모습 

생각보다 스피드가 장난 아니라서 진짜 재밌었어요!!


우리나라도 이런게 있음 사람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센토사섬을 갔다면 루지는 필수 인것 같습니다 

싱가포르 가시는 분들도 꼭 즐기시길 바래요 


[싱가포르 맛집]

점보레스토랑 리버워크점 


점보레스토랑(jumboseafood)에 대해 한국에서 열심히 알아본결과 

점보레스토랑은 몇개의 지점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리버사이드점이 가장 인기가 많고 그다음이 리버워크이다라는 점과

인기가 많으니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라는 걸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3일전에 이제 예약해야지 하고 

예약은 아래 사이트에서 하면 돼요 !!


http://www.jumboseafood.com.sg/en/home




jumboseafood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reservation을 선택하면 online reservation이 나옵니다


please select your preferred outlet :

[singapore] 

-east coast seafood centre

-riverside point

-the riverwalk

-NSRCC's changi clubhouse

-dempsey hill







이중에 리버사이드 포인트점이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해서 리버사이드포인트점이나 리버워크점을 이용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 완전 다 예약되서 예약불가가 뜨는 거예요 ㅠㅠ 저희가 여행가는 5일 내내...

이렇게 인기 많다고 말해줬어야지 ...

최소 2주전에는 예약하세요 ㅠㅠㅠ



엄청 걱정을 안고 그냥 당일날 갔어요

저희는 리버워크 점을 갔어요 더 가까운 곳으로 ㅋㅋ 

5footway 보트키 점에서 진짜 가깝더라구요 ㅋㅋ 걸어서 5분???



가니까 점보레스토랑이 드디어 보이고 !!









현장에서 대기 등록하는 게 있더라구요 이런 컴퓨터 시스템임
여기에 인원이랑 전화번호와 다른사람과 동석할 것인지 아닌지 체크하는게 있어요
그렇게 입력을 하면 번호가 뜨는 데 기억하고 있어야 해요 !

물론 핸드폰에 연락이 가긴 하지만ㅋㅋ







기다리면서 이렇게 주변 경치도 구경을 하구요 
직접가서 보니 레스토랑이 진짜 크더라구요

그래서 쭉쭉 손님이 오고가고 하더니
한 30-40분 기다리니 들어갈 수 있었어요 !!
야외 테라스에 앉고 싶었지만 자리가 없어서 그냥 실내에 앉았는데여

그게 더 좋았음 ㅋㅋㅋ 완전 시원 그리고 완전 뽀송해짐 !!






칠리크랩과 페퍼크랩 두가지 다 맛보고 싶었지만 ㅠㅠ 양이너무 많을 것 같아서 .. 칠리 하나만 주문했어요 ㅠㅠ

드디어 칠리크랩이 나오고!!
친구가 추천한 번도 나왔는데 !! 진짜 이게 핵맛임 !!!!!!
꼭 드셔보시길 바래요 






보통 싱가포르에서는 물티슈를 제공하고 돈을 받아요 

그래서 저희는 미리 물티슈를 준비해서 갔어요


직원에게 처음부터 물티슈 가져가라고 했는데 직원분이 free라고하더라구요 ㅋㅋㅋ

공짜라고 해서 그냥 썼어요 


리버워크점만 그런건지 아님 제가 간 날만 그렇게 해준건지는 모르겠는데

알아간거와는 달리 저희는 공짜로 이용했어요 ㅋㅋ 참고하세요 








완전 배불리 저녁을 먹구나서
숙소로 돌아와서 오늘 구입한 면세템을 흐뭇하게 정리하고 바라보다가 잠에 들었습니당!!!




싱가포르 여행

: 부산출발 호치민 경유 베트남 항공 후기



몇일 전 친구들과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왔어요

저는 집이 경남이라서 인천까지 가는 데만 4시간 정도가 걸려서 부산에서 출발하는 비행기편을 선택했어요!

인천에서 직항으로 싱가폴에 가도 6시간 걸린다고 하니, 인천공항을 이용하면 총 10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그런데! 베트남항공에서 부산출발 호치민 경유하여 싱가폴까지 가는데 총 8시간이 걸리는데다가 가격까지 아주 착하더라구요

그래서 주저 않고 바로 베트남 항공을 선택했어요! 

가격도 무려 30만원대 

지금생각해도 너무 잘 선택한 것 같아요 



여행당일 설레임을 안고 김해공항으로 갔지요







드디어 비행기에 탑승했지요!
그런데 베트남 국적기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엄청 좋더라구요

국내 저가항공보다 훨씬 크고 넓고 유럽갈때 탔던 아시아나 항공기랑 비슷했던것 같아요
그정도로 아주 만족했던 비행이었어요 




타자마자 기내식이 나오고
저는 불고기를 선택했어요 ! 
오물오물 ..음 음?? 그냥 한국 불고기 ㅋㅋㅋ 맛있었어요




보니까 뷰티인사이드 영화가 있더라구요!

이 영화 보고 싶었지만 못봤던 영화인데
비행기 타는 동안 봤는데 재밌었어요 





밥먹고 영화한편 보고나니 딱 그 시간에 맞추어서 호치민공항에 도착했어요 
경유 시간이 겨우 1시간이라서 베트남에 가서 구경할 수는 없지만 
호치민 공항내에서 조금 수다떨고 사진도 찍고 놀고 나니 금방 두번째 비행 시간이 되었어요 













근데 ㅋㅋㅋ 타자마자 또 기내식이 !!! 
뭐야 밥도 왕복 4끼나 주고 ㅋㅋㅋ 근데 그 가격이라니 ! 





그래도 경유라고 ㅋㅋ 시간 좀 걸린다고 두번째 비행에서는 잠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한숨 자고 나니 또 도착이래여 !! ㅋㅋ




도착하니 지카 바이러스로 핫해서 외교부에서 미친듯이 문자가 날라왔구요 ㅋㅋ

싱가포르 사람들은 지카 전혀 신경안쓰는 것 같던데 ㅋㅋㅋ






 

싱가포르 지카바이러스 현지 분위기


싱가폴 현지사람들은 크게 지카바이러스에 신경쓰지 않더라구요

워낙에 싱가포르는 관광지가 시내 중심부에 몰려 있고 지카바이러스 발생지역은 동부 지역이기 때문에 사실 상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기가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싱가포르는 대응도 철저하게 잘 하기 때문에 바로 방역을 실시하였다고 합니다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싱가포르 도착하자마자 정신을 바짝 차리고 !!


싱가포르에는 타이거 맥주가 유명한데여 비싸대여 ㅋㅋㅋㅋ

근데 공항에서 면세로 구입하면 저렴하다고 해서 여기서 바로 구입부터 해주구요 ㅋㅋ













그리고 유심칩을 구입하기 위해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네요 

나오면 바로 한가운데 이런곳이 있어요

저희도 처음에 여기가 유심칩 사는 곳인줄 알고 갔는데 엄청 비싸더라구요!!


거의 살뻔 했다가 정신을 다시 차리고 좌측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편의점이 있거든여 거기거 사세여 !! 훨 싸요 


여기서 절대 사지마세요 !!!








바로 여기입니다!

여기 편의점에서 구입하면 훨씬 저렴해요 !!

무료통화도 30분 되더라구요 완전 만족했어요 






이제 셔틀버스타고 가려고 알아봤는데 

정말 친절하신 분께서 "택시랑 가격 비슷한데 셔틀버스가 겁나 느림보야 택시타렴" 이라고 셔틀버스 직원이 알려줬어요!

진짜 완전 감사했다능!!!!!

택시타니 한 2만원 안되는 가격에 도착을 한 것 같아요 

그것도 엄청 빨리 ㅋㅋㅋㅋ






저희 숙소는 5footway 보트키점 인데여

가서 짐을 풀고 바로 점보 레스토랑 가기위해 나왔어요!

시간이 없어서 숙소에 대한 사진을 못찍었네여ㅠㅠ


어둑어둑해지는 싱가포르의 저녁에 보트키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렇게 설레임 가득한 싱가포르 여행 첫째날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세부 두번째 이야기

체험다이빙을 하다


세부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어제 오슬롭을 다녀오고 정말 피곤했는지 푹 잤습니다.
그래서 늦잠을 잤습니다. 아침도 먹지 못하고 미리 예약해둔 스노쿨링 업체로 갔습니다.

저희 숙소는 퀘스트 호텔로 세부시티에 위치한 곳이었는데 스노쿨링을 하는 곳은 막탄에 위치한 라푸라푸시티라서 택시를 타고 이동을 해야 했습니다.
약 350페소 정도에 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수중세상 이라는 업체를 이용하였는데 위치는 핫산비치 라는 곳이었습니다.

드디어 도착을 했는데 입구에서 들어가려면 입장료 50페소를 내라는 겁니다.
그런데 저희는 입장료가 있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하였었고 뭔가 냄새가 났습니다. 그래서 바로 업체에 카톡으로 물어보니 직접 데리러 온다고 했습니다. 알고보니 원래 개인적으로 들어갈 때에는 입장료를 내야 하나, 스노쿨링 체험을 하는 사람들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거였습니다. 친절하게 직원분이 나와 저희 짐까지 들어주시고 업체까지 안내해 주셨습니다.































수중세상 직원분을 기다리면서 입구가 이국적으로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고 놀았습니다.

정말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입구 컬러가 너무 예뻤습니다.




3분정도 걸어서 들어가니 수중세상이라는 사무실이 있었습니다.

짐을 사무실에 두라고 안내를 해주셨고 화장실에서 옷은 갈아입을 수 있다고 설명해 안내해 주셨습니다.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았기에 근처 산책을 하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조금 걸어서 나가보니 이렇게 예쁜곳들이 있었습니다.

사진을 열심히 찍고 놀았습니다. 하늘도 너무 맑아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오는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빨란색의 차가 있길래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또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열심히 사진찍고 놀다보니 어느새 체험시간이 되었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다른 체험하시는 분들과 함께 간단히 설명을 듣고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갔습니다.
















핫산비치에서 스노쿨링을 하다.


이날따라 날씨도 너무 좋아서 하늘도 맑았고 물도 엄청 투명했습니다.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스노쿨링을 준비하기 전에 사진찍고 놀았습니다. 직원분들이 사진도 잘 찍어줬습니다.
























스노쿨링을 하고 놀고있으면 직원분들이 물속에서 사진도 찍어주셨습니다.

너무 예쁜 산호들과 물고기도 많이 봤는데 방수가 되는 카메라를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에 물 속 사진은 거의 찍지 못했습니다.

사실 다이소에서 방수팩을 구입해서 갔지만 도저히 겁이 나서 들고 입수하지는 못했습니다.



스노쿨링을 다 마치고 쉬다가 이제 체험다이빙 시간이 왔습니다.

스쿠버다이빙을 하려면 오픈워터 자격증이 필요한데 저희는 자격증이 없으므로 체험다이빙만 가능했습니다.

체험다이빙은 전문가가 저희를 잡고 물속구경을 하는 거였습니다.


숨쉬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연습도 해보고 물에 입수를 하였습니다.

호흡법이 잘 안되는 사람들도 간혹 있어 물속에 들어갔다가 귀의 통증을 호소하거나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체험하지 못하고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다행히 저희는 잘 적응을 하여 체험을 잘 마쳤습니다.











물속에서 여러가지 물고기도 만났지만, 니모 를 만났습니다. !!!

영화에서만 보던 니모를 실제로 봤습니다. 너무 고귀하게 예쁜 산호옆에서 니모 세마리가 유유히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색이 너무 고왔습니다.










드디어 선상에서 하루의 첫 식사를 하다.

오늘 일찍 일어나 체험장소까지 온다고 아침식사도 못한채 스노쿨링과 체험다이빙까지 하여 몹시 배가 고픈 상태였습니다.

체험을 마치고 나오니 이렇게 식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신라면도 보였습니다. 역시 물놀이 후 라면만한것은 없었습니다.

꼬치구이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필리핀 망고는 왜이렇게 맛있는걸까요.?











체험 후 업체에서 저희 숙소인 PCR리조트 로 드랍을 해 주셨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비치가 너무나도 빛나고 있었습니다.

정말 가성비 최고인 세부 숙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PCR리조트는 아주 오래된 리조트인데 일본인이 인수하여 리모델링을 하였다고들었습니다.

물고기 모양의 열쇠입니다. 오래된 리조트라서 그런지 열쇠로 문을 열고 닫는 거였습니다. 보안은 상당이 허술해보였습니다.















숙소에 짐을 두고 이제 가이사노 그랜드몰에 가려고 나섰습니다.

PCR리조트는 상당히 외진곳에 있었기때문에 교통이 불편했습니다.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택시가 있길래 이용을 하기 위해 가서보니 만탄안에서의 이동은 550페소 였습니다. 바가지가 엄청 심했습니다. 도저히 이용하기 어려워서 무작정 걸어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입구에 있던 직원이 택시는 없고 트라이시클 은 있다고 하는거였습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교통이라서 한번 겪어보자고 해서 트라이시클을 타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금액은 단돈 150페소 였습니다. 덥고 흙먼지가 조금 날리긴 했지만 기사도 친절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그랜드 가이사몰 근처에 있는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마사지샵입니다.

원래 한국인이 운영하는 마사지샵을 이용하려고 하였으나, 미리 예약하지 않아 갈 수 없어서 앞쪽에 있는 현지인이 운영하는 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가격도 거의 반값인데 엄청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정말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보다 추천하고 싶습니다.


- 1시간30분 전신마사지 400P
- 1시간 등과 발마사지 200P(400P랑 거의 코스도 비슷하고 등과발마사지지만 팔다리리랑 머리도 해줌. 한화로 거의 5000원이니 강추)















가이사노 그랜드몰 안에 있었던 Thirsty 에 갔습니다. 꼭 먹어보고 싶던거라 바로 달려갔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엄청 오래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망고쉐이크 가 나왔습니다. 별로라는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저는 새콤하면서 너무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지금같이 더운날씨에 정말 생각나는 맛입니다. 정말 최고였습니다.





















밤이되니 어두워 겁이나서 트라이시클은 이용하지 못하겠어서 한인이 운영하는 뭉치고 라는 식당에서 픽업/드랍중 1번을 무료로 해준다고 들어서 뭉치고로 갔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전통음식인 알리망오도 맛보고싶었기 때문입니다.











살아있는 게를 수조에 두고 골라서 무게를 재서 100랑 가격을 매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게 종류는 진흙에 사는 게라고 들었는데 포스가 남달라 보였습니다. 저희는 해산물 자체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칠리크랩 1마리만 주문했습니다.
















조금 짠편이긴 했지만 살이 토실토실하여 맛있었습니다.

이정도 가격에 이렇게 살이 많은 게를 먹기는 우리나라는 어려운데 필리핀에서는 저렴하고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뭉치고의 드랍서비스 덕분에 편하게 숙소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숙소에 들어와 오늘 그랜드몰에서 구매한 주전부리들을 늘어놓아봤습니다. 조비스 바나나칩 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국에 몇개 사서 왔었는데 더많이 사올걸 하고 후회를 하였습니다.















스펀지 크런치도 듣던대로 달고 맛있었습니다. 이날도 너무 피곤했는지 과자를 먹고 저도 모르게 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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