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헤난리조트(Bohol Henann resort Alona beach) 후기


보홀 여행 숙소 추천

는 보홀로 여행지를 결정하면서 한치의 고민없이 숙소는 보홀 헤난리조트로 결정했어요 

저는 디럭스룸으로 2박 예약했어요



여긴 보홀 헤난리조트의 로비예요

역시나 한국인과 중국인이 엄청 많다고는 들었지만 로비에서부터 엄청 많더라구요





보홀 헤난리조트 디럭스 룸컨디션이예요 

이불도 보송보송해서 너무나 맘에 들었구요 넓어서 캐리어랑 물건 두기도 편했어요

넓고 깔끔해서 넘 좋았어요! 




보홀 헤난리조트는 역시 수영장이죠! 헤난리조트는 2개의 수영장이 있어요 

하나는 풀억세스룸이 있는 수영장

룸과 수영장이 연결되어 있는 곳이예요 여긴 아무래도 룸이 있다보니 오후10시까지 이용가능해요 


1층이구요 풀장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룸이 있어요 

언제든지 수영하고 싶을 때 문만열고 나가면 수영장으로 갈 수 있는 풀억세스룸 


그리고 알로나비치쪽 수영장

수심이 3M정도의 다이버 전용 수영장도 있어요

이곳은 12시까지 이용가능해요




수영장에서는 타월을 빌릴 수 있어요

룸넘버랑 이름적고 빌리고 나중에 반납하면 됩니당 







헤난리조트 바로 앞의 알로나비치(Alona beach)

전체적으로 만족한 보홀 헤난리조트

근데 발리카삭 투어와 마사지한다고 생각보다 그리 오래 수영장에서는 놀지 못해서 좀 아쉬웠어요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후기

 

친구들과 우정여행으로 1박2일로 부산 해운대에 다녀왔어요

요즘 해운대하면 핫한 파라다이스호텔을 이용했어요 



깔끔한 로비와 친절한 직원분들

저희는 본관 오션뷰 디럭스룸을 이용했에요

해운대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있는 호텔이라서 테라스 뷰가 정말 최고였어요 




푹신하고 포근한 더블침대에 우리가 추가한 엑스트라 베드

그리고 무료로 제공되는 생수와 티백



욕실을 정말 력셔리 그자체

어메니티는 록시땅 제품이었어요

록시땅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정말 맘에 들었어요

세면도구 챙길필요가 없어요

아참 치약칫솔은 제공되지 않고 이용을 하려면 2200원의 추가비용이 들어요

치약과 칫솔을 미리 챙겨가세요!


 


저희 룸에서 보이는 씨메르 전경

 해운대가 이렇게 예뻣나 이번에 처음 알게됐어요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씨메르 이용후기

저희가 이용한 패키지는 수영장 1회, 씨메르 1회 무료이용이 가능했어요

3명으로 결제했는데 수영장을 3명 모두 무료였지만 씨메르는 2명만 무료제공이었고

나머지 한명은 16,000원 정도의 추가금액을 내야했어요 ㅠㅠ

2명에서 3명으로 예약할 때 금액을 추가로 내는 데 굳이 16,000원 추가로 받는지 정말 이해가 안감




4층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호텔 수영장

아쉬운점은 사람이 너무 많은 수영장 ㅠㅠㅠ

솔직히 기대이하였어요

오션스파풀은 수영장 하나에 체온유지풀? 같은 탕이 하나 있어요

그래도 밤이되면 불이켜지면서 수영장과 스파가 너무나 예뻐져요

야경까지 보이니 완전 최고

제주도 애월읍 카페 봄날(Bomnal)

 

한때 드라마에 나와서 엄청 유명해진 봄날카페

나는 아직 가보지 못했기에,

이번 제주도 방문 때 가보기로 했다

 

애월에 위치한 봄날카페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서 많이 봤던 이 장면

바닷가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

 

카페에서 나갈 때 즈음 해가 살짝 졌다

해가 지면서 분위기가 죽인다

 

 

탁 트여 바다가 보이는 카페

정말 너무 이쁜 곳이었다

 

 

이런 테라스도 있어서

바다를 보면서 여유롭게 커피 한잔 할 수 있다

그런데 ㅠㅠ

이날 너무 추웠다 ㅠ 그래서 테라스에서 많이 즐기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봄날카페에 가면 카페 입구에 있는 세마리의 시바견

완전 귀엽당 :)

다리가 짧아가지고는 ㅋㅋ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즐기는 제가

이날 너무 추워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고구마라떼를 주문했당

 

으으 녹는다 녹아 ㅠ 추운게 너무 싫어 ㅠㅠ

 

 

 

 

 

 

봄날카페 바로 앞에 있는 바다

너무 투명하고 에메랄드 빛 바다

 

카약을 즐기는 사람도 있었다

투명카약은 한번도 안해봤기에 해보고 싶었지만

 

너무 추웠다 ㅠㅠ 추웠고 추었으며 추웠지만 추웠다...ㅠ

 

 

 

 

속이 훤히 뚫리는 바다색감

또 가고 싶은 제주도 그립당 : )

 

 

 

울산 남부 여행지 추천

장생포고래문화마을에서 과거로의 여행

 


지난 주말 울산에 결혼식이 있어 방문했었는데 간김에 울산에서 놀다가 왔어요

 

울산 간절곶이 가보고 싶긴 했는데

결혼식장이 울산 북구라서 너무 멀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더 가까운 울산 장생포고래문화마을에 갔어요



장생포고래문화마을 가는 법

 주소 :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271-1 (매암동192-2) 

문의 : 고래문화마을 052-226-0980 
이용시간 : 하절기 (4월~10월) / 평일 09:00 ~ 18:00 (매표마감 17:30) / 주말·공휴일 09:00 ~ 20:00 (매표마감 19:30)

동절기 (11월~3월) / 평일·주말·공휴일 09:00 ~ 18:00 (매표마감 17:30) 
쉬는날 : 매주 월요일 ,설(음력 1월 1일) 당일, 추석(음력 8월 15일) 당일



 


 

 

결혼식 마치고 점심을 먹고 가니 2시 30정도에 도착을 했어요

무료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주 편리했어요

방문시 만차였는데 다행히 어느 한분이 차를 빼셔서 바로 주차할 수 있었어요

 

입장료는 성인 1명당 1,000원 입니다

 




 관람료 : 1,000원
※ 무료 관람 : 노인(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장애인, 유아(36월 이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 무료 관람 시 관련 증명서 지참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예전에 고래잡이로 유명했던 장생포 마을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포경(고래잡이)산업으로 크게 부흥했었던 1960~80년대 장생포 옛 마을의 모습을 재현한 장소로 과거 어른들에게는 장생포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연인들과 친구들에게는 다양한 포토존이 있는 데이트 코스로 좋은 장소예요, 아이들에게는 당시의 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해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울산 12경에도 포함되었다고 하네요

 

 

들어가자마자 요즘 인기있다는 교복대여점에 갔어요

방문했을 때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저희는 바로 대여할 수 있었어요

 






대여비 1인당 2,000원이구요 대여시간은 1시간입니다

 

대여하고 한 10분정도 지났을 까요?

 

대여점 밖에까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거예요

저희가 토요일에 방문했었는데 조금 더 늦게 도착했으면 진짜 엄청 오래 기다려야 했어요

완전 운이 좋았어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는 돈을 물고 있는 개의 조형물이 있어요
장생포에서는 개도 돈을 물고다닐 정도로 고래산업이 부흥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어요.




마을에는 예산 참기름집도 있었는데요

예산 참기름집은 울산에서 유명하고 오랜 전통의 참기름집으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 분점으로 있어요 

참기름 누름 체험도 할 수 있고 구입도 할 수 있어요





대한사진관


요즘에는 거의 보기 힘든 사진관

'돐'이라는 글자까지 완벽 재현해 놓았어요 




사진관 안에는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저 붉은색 천 

예전에 어렸을 때 사진관에서 많이 본 것 같은 기억이 났어요 


저도 한번 찍어봤어요







장생포문화마을의 국민학교


장생포 국민학교는 가수 윤수일 씨와 전 롯데자이언츠 투수였던 윤학길 선수의 모교로 유명한 곳이래요

추억돋는 초록색의 작은 책상과 의자. 지금은 작고 귀여워 보이지만 어렸을 때는 아주 크고 무거웠었지요.  

[출처] [울산여행] 울산12경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 울산 가볼만한곳|작성자 테라스추억돋는 초록색의 작은 책상과 의자. 지금은 작고 귀여워 보이지만 어렸을 때는 아주 크고 무거웠었지요.      











어린시절을 생각하면서 다시한번 책상과 의자에 앉아보았는데요 

저희가 너무 많이 컸나봅니다

너무 작고 귀여운 책상과 의자. 큰 글씨의 책. 

아무 걱정없이 쉬는시간을 기다리던 그 시절.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고무신을 신고 자란 세대는 아니지만

단색의 투박한 고무신이 이렇게 예뻐도 되나요?






아래에 가느다란 검은색 고무줄 보이시나요?

고무줄도 묶어놓았더라구요 

어린시절 정말 고무줄 에이스로 잘 나갔었는데


예전 기억을 더듬어 고무줄 놀이도 해봤어요

현실적인 고무줄 놀이 재현

신발 벗고 하면 더 잘할 수 있다고 큰소리 치며 신발까지 벗을 뻔 했지만 누군가의 만류로 그렇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어릴 때 양말에 구멍 자주 내고 가서 엄마한테 혼 많이 났었던 기억도 나네요

(남자친구가 부끄러워 한건 안비밀 )





예전에는 담벼락이 다소 낮은 주택집이 많았던 것 같아요 

큰소리로 이름 불러서 친구를 불러내기도 하고

이렇게 몰래 여자친구를 훔쳐보기도... 하지 않았을까요? ㅋㅋㅋ




형제상회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상회



예전 추억을 떠올리게하는 병맥주와 병 탄산음료들





저도 잠시 국민학교를 다녔었는데요 

그 당시 참 많이도 먹었던 불량식품들이 여기에 다 있어서 옛 추억도 새록새록 나고 좋았어요 


구매해서 사먹을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조금 아쉬웠어요 

꾀돌이 정말 많이 먹었었는데 지금도 먹고 싶어요



한궁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자석형태의 다트





고래막집

예전 어부들이 힘든 고래잡이를 마치고 돌아오면 고래막집에서 막걸리한잔 했다고 해요




고래해체장

적나라하게 표현된 고래 해체작업 울산의 장생포문화마을이 아니었다면 

포경산업이 우리나라에서 있었는지 조차 몰랐을 것 같아요. 

이번기회에 울산에 포경산업이 존재했었고 장생포 마을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보게 되어서 좋았어요   

과거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고 과거의 고래잡이를 하던 마을 풍경을 만나게 되어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교복을 갈아입고 이곳저곳을 다니며 사진을 찍었는데 시간가는 줄 모를정도로 즐거웠어요

어린시절 입었던 교복은 아니지만 너무나도 예뻐서 사진도 잘나오고 좋았어요


1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려서 정말 아쉬웠어요

하지만,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빨리 반납했어요

울산에 가실일이 있다면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을 추천해요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로 즐거운 추억과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추천하는 울산 남구 여행지


감성충만 제주도 숙소 부르네 스테이(Brne stay)

Airbnb(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제주도 숙소 부르네 스테이

 

 

몇인 전 셀프웨딩 촬영을 위해 제주도를 방문했었어요

에어비앤비로 여러차례 여행을 방문했었기 때문에 당연히 제주도도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을 하려고 했지요

 

그런데 너무 예쁜 숙소가 딱 눈에 보이는 거예요 !!

그 숙소는 바로 부르네 스테이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감성충만한 숙소



 

바로 할인코드 적용해서 예약했어요!

48,000원이나 할인받아서 저렴하게 예약했어요

너무나도 예쁜 속소를 저렴하게 예약하니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

 

아래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48,000원의 할인코드를 적용받아 여행하실 수 있어요

스마트한 여행자가 됩시다!

 

할인코드링크( http://www.airbnb.no/c/yeonjuk143 )

 

 

에어비앤비 할인받고 가는 방법 포스팅한 저의 게시글이예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6/12/29 - [travel/에어비앤비] - 에어비앤비 할인코드로 약 48,000원 크레딧 받자

 

부르네스테이 위치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용담3동 2576, 부르네 전복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치고 가다보면 정말 숙소가 없을 것 같은 곳에 도착을 하실거예요

1층은 공사중으로 리모델링 하는 중이라고 하더라구요

 

 

공사중인 1층이 무색하게도 

계단을 하나둘 올라가니 이런 감성터지는 소품일이 곳곳에 있어요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도 넘쳐나요







드디어 화이트방에 들어갔습니다

어쩜 이렇게 이쁠수가 있나요?


뭔가 작업실 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아늑하고 따뜻했던 숙소

후기에 추웠다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사실 걱정을 하긴 했었는데요 


더워죽을뻔 했어요 저희는 ㅋㅋ 정말 따뜻하고 포근했어요







빈티지한 카페트와 거울 

부르네스테이의 가장 매력있는 아이템이 아닌가 싶어요 








셀프웨딩을 위해 가져갔던 드레스들을 한켠에 걸어두고 

헹거와 옷걸이 마저도 심상치가 않네요 


금색 옷걸이가 너무 탐났어요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홈이 파여있어서 옷이 미끄러져 내려가지도 않고 완전 맘에 들었는뎅 



베란다도 신경써서 꾸미신 것 같아요 

버릴곳이 없는 부르네스테이



여행가기전 준비했던 커플 맨투맨을 입고서 사진찍기

조명도 은은해서 사진도 넘나 잘나오더라구요 


제주도 여행을 하기 힘들정도로 매력적인 숙소







부르네스테이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빔프로젝터로 영화보기

좀 아쉬운게 부르네 스테이에는 티브이가 없어요 


하지만 그걸 채워주는 빔프로젝터가 있어요 

미리 USB에 영화를 담아가서 저희는 봤어요. 라라랜드를 가져갔었는데요 

영화관에서 보는 걸 추천해드려요 

생각보다 지루하고 잠이 오더라구요 ㅋㅋㅋㅋ


공항 근처에 위치한 아늑하고 감성 터지는 제주도 숙소에서 잘 쉬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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